먼저 비난의 글을 쓰게 되어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제는 경마를 접하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경마문화 하나만을 고집해온 애독자 입니다. 경마문화(이하 문화라 칭합니다)는 다른 예상지 보다는 차별화 된 예상지라는 점이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팬이 스스로 연구,분석 할 수 있도록 자료 제공에 타 예상지 보다 앞서 있다는 점이 저로 하여금 마음에 들게 했읍니다.
문화에서 제공하고 있는 구간별 속도의 개념은 추리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인 자료라 생각합니다. 이전의 문화에서 그런 속도를 제공해 적잖은 추리에 도움이 많이 되었읍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추리는 물론이고 소액이나마 베팅에 흥미를 갖고 있엇읍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이전의 문화에서 제공했던 초반,후반의 전체적인 평균속도가 빠지고 초반,후반의 200m의 기록만 제공한 지금의 방법은 추리를 불가능하게 합니다. 아니,어쩌면 이 새로운 방법이 익숙하지 한 탓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방법으로는 도저히 추리가 되질 않읍니다.
따라서
1.이전의 문화에서 새로운 구간(초반,후반 200m)의 기록을 첨가하는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각질의 형태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본인생각은 이전의 문화가 좋다고 생각되며...
3.3코너와 4코너의 경주마 통과 순위를 이전의 문화에서는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활자가 적어 보기가 좋지 않읍니다.
4.사실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하나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오히려 귀중한 자료를 빼고 면밀히 검토되어야 할 부분의 활자는 적어지고 ...
지금까지 문화에 익숙한 팬들로 하여금 혼란에 빠지게 하는 전반적인 개편은 옳은 방법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옛 것에 보안 첨가 해서 보다 거듭나는 경마문화를 생각하며 이 글을 남깁니다.
제목: ‘조잡한 경마문화’라는 글을 쓰고
글쓴이: (애독자)/ 출처: 인터넷경마문화신문(krj.co.kr/자유게시판)

안녕하십니까? 경마문화신문 발행인 김문영입니다.
우선 애독자님의 고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님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여 참고하시기에 불편하지 않은 전문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님께서 지적하신 내용 중 속도에 관한 자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마사회가 2월1일부터 S1F와 G1F에 대한 기록을 체크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초점을 맞춘 것은 기존의 체크방법이 경주거리별로 달라 분석하는데 많은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취해진 조치였습니다. 그러나 기존방식을 없애는 것 또한 많은 문제를 파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음 호부터는 기존방식과 변경된 방식을 자료화하여 동시에 제공키로 하였으니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최종기록, 최고기록, 5위 이내 기록과 환산기록 등도 기존 자료에서 보강하여 제공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4년 여에 걸친 데이터베이스가 완성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는데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많은 자료를 보충하다 보니 일부 자료의 글씨가 작아진 것에 대해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바랍니다. 한정된 지면에 많은 자료를 보충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이오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목: 애독자님의 고견 대단히 감사합니다
글쓴이: kmyoung(김문영)/ 출처: 인터넷경마문화신문(krj.co.kr/자유게시판)

선진경마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마문화신문이 또 한건 해냈군요. 역시 신문과 예상지는 다르군요.
우선 질병상황을 자세히 제공하는 것이 맘에 들구요. 일반 예상지들은 어느 한 곳도 제공하지 않는 코너별 통과순위를 자세하게 수록한 것은 진짜 좋습니다.
조교상황도 시간의 양까지 함께 제공해주고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전문위원들의 예상도 세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기 좋구요....말그림을 응용한 각질 그래픽은 진짜 따봉입니다.
한가지 눈에 익지 않는 것은 시속정보입니다. 그거야뭐 한국마사회가 올해 1월부터 200m마다 기록을 체크하기때문에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적응하는 수밖에 없겠군요. 혹시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연구해주세요.
아무튼 고생들 많이 했어요. 계속 분발하세요.
경마문화신문 화이팅.
제목: 업그레이드된 경마문화 진짜 따봉!!!
글쓴이: (진짜애독자)/ 출처: 인터넷경마문화신문(krj.co.kr/자유게시판)

자신 있는 경주 1~2 경주에 승부하고
나머지 경주는 쉬어감이 어떠하리!
이기는 경마를 해야지 지면 열 받죠!

관전하다보면 보이는 경주가 있을 것입니다
매 경주 참석하다 보면 판단도 흐려지고
베팅액도 분산되기 때문에 승부가 안 나게
되겠지요
다 경험들 하셨을 것인데 실천이 어렵지요?

하루 쉬면 어떻고 한 달을 쉬면 어떻습니까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후회 없는 한판 승부!

앞으로 보이는 경주가 있으면 올리겠으니
베팅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후회 없는 베팅을 하면 어떠리
글쓴이: cando(승부사)/ 출처: 인터넷경마문화신문(krj.co.kr/자유게시판)



작 성 자 : 이석 guardm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