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경마문화신문

경마문화신문 직원 여러분 힘내십시오.
이번 주 경마문화신문을 읽다 보니 분노가 치솟아 올라 몇자 적습니다.
지점 안(장외발매소안)의 판매인들이 경마문화신문에 대하여 불법 부당하게 담합하여 불매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유는 김문영 경마문화신문 발행인이 공동판매제 대책위원장을 맡아 타겟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공동판매제 시행과 관련 자신들의 마진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여 벌이는 작태라 하니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흔히 사회에서는 한국마사회는 복마전이라고 합니다. 특히 경마지 판매소나 매점 식당 등 한국마사회와 수의계약으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심지어 수천만원 아니면 1억원 이상의 로비자금을 들여 영업권을 따낸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그런 파렴치한 사람들이 불매를 하고 있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마사회는 수수방관만 하고 있나요?
경마문화신문 직원 여러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하니 끝까지 싸워서 승리를 쟁취하십시요
여러분들 곁에는 수많은 독자가 있습니다. 말없는 다수가 여러분들을 돕고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싸워서 이기세요. 나도 일요일경마 반드시 이기렵니다. 그럼 안녕.

제목 : 지점 안 판매인들의 부도덕한 행위에 분노한다.
ID : 나그네

오늘자 경마문화신문 포입마에 관한 기사 중에서

표〉 국내 포입마 현황
마명 연령 성별 부마 모마 출전/1위,2위 복승률 최종용도
골드카드 9 거 Dramatic Bid 가미노라이트 58/12,8 34.5 경주용
사자산 9 수 Pewter Grey 가미노판지 50/3,7 20.0 퇴역
리드로 9 암 Pewter Grey 라우라조 37/1,3 10.8 퇴역
청해진 9 암 Dramatic Bid 가미노오도리코 9/4,2 66.7 씨암말
라이징 3 암 Is It True 캔유캐치미 3/2,1 100.0 경주용
농단 4 암 Jugah 센스타 7/1,0 14.3 경주용
북평 3 거 Bagdad Road 로레즈 3/1,0 33.3 경주용
지상최대 3 수 Jaggery John 투노우어베일 1/0,0 0 경주용
럭키메이커 3 수 Brunswick 플라잉포빅토리 2/0,0 0 경주용
용맹정진 3 수 Newton`S Law 플렁키멍키 1/0,0 0 퇴역
디어챔프 2 암 Western Cat 겟오프플라잉 - - 경주용
월곡사랑 3 거 Danehill Dancer 갠시아레스 - - 경주용
울트라 3 거 Danehill Dancer 레이디바과라 - - 경주용
맘모아 3 암 Tierce 헌트 - - 경주용
겹경사 3 암 Supremo 프록시마 - - 경주용
두루모아 3 암 Charnwood Forest 이너센테 - - 경주용
나이트메리자마 2 암 Cee`S Tizzy 나이트메리 - - 데뷔예정
노던뷰티자마 2 암 Sequalo 노던뷰티 - - 데뷔예정
놀라나즈골드자마 2 암 Desert Wine 놀라나즈골드 - - 데뷔예정
더레이디갤럽스자마 2 수 Swamp King 더레이디갤럽스 - - 데뷔예정

얼핏 보기에는 잘못된 것이 없는 듯 싶으나 자세히 보니
월곡사랑,울트라,맘모아,겹경사,두루모아의 나이가 3세가 아닌
2세마 입니다.
이들 경주마는 1999년8월 이후에 태어났으므로
아직은 2세마 이므로 정정기사를 다음주에 내보낼 것을 요구합니다.

제목 : 정확한 기사를 써주세요
ID : 라시그니

올해 대상경주 일정표를 들여다보니
무려 18개의 대상경주가 예정돼있군요!

박진감 넘치는 이벤트성 대상경주가 많은 것은
경마팬들을 위해선 바람직한 일이죠!

그런데 2,3군 대상경주가 오히려 작년보다 늘어
무려 9개 경주나 편성되어 있는 것은 심히 유감스럽군요!

제가 걱정하는 것은
대상경주의 질적 저하나 나누어먹기 등 정책적 문제가 아닙니다.
예상에만 관심을 집중하는 사람에게
정책적 문제에 태클을 걸만한 심적 여유가 없습니다.

작년에도 하위군 대상경주 출전을 앞두고
고의로 승부를 기피하는 더티플레이가 무성했습니다.
대상경주를 한두 달 앞두고 일반경주에 출전한 후보마들이
예상을 극도로 혼란스럽게 한 바 있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2,3군 대상경주인지 의문스럽습니다.
3월에는 국산 3군 2군 대상경주와 외국산 2군 대상경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달 대상경주 출전 예정인 마필들 중에 지난 주 출전해
승부를 고의로 기피한 말이 과연 없었을까요?

대상경주를 먹기 위해
고의적인 승부기피가 점차 늘어나고 있음에도
하위군 대상경주를 늘려가면서
경마팬들을 골탕먹이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요?

제목 : 2,3군 대상경주 너무 많다.
ID : nalja(김현웅)
신의없는 마사회에 기수들은 분노한다!!!

기수협회는 2002년도 경마상금에 관하여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일괄타결』을 조건으로 마사회와 합의한 바 있다.

합의내용 중 가장 쟁점이 되었던 것은 비경쟁성 상금인 『복리후생비』의 폐지 후 『경쟁성상금』으로의 편입과 이에 따른 제도개선의 『인센티브』지급이였다.

당시 마사회는 삼성경제연구소의 『경영진단』과 경마제도개혁특별위원회의『경마제도개혁방안』의 결과와, 경쟁산업과의 경쟁우위 전략을 내세워 경마상금의 제도개선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며, 한국경마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관련단체의 이익에 반하더라도 강력하게 추진할 것임을 일관되게 주장하였다.

이에 우리협회는 『비상대책위원희』를 구성하는 등 현안의 심각성과 경마의 발전이라는 대의명분에 대해 심사숙고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한 결과 우리에게 적지 않은 불이익이 있다하더라도 경마발전이라는 큰 흐름에 부합하기 위해 마사회와 합의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마사회가 시행한다는 2002년도 경마상금 지급계획을 보면, 당시 최대 쟁점사항이였던 『복리후생비』폐지 후 『경쟁성상금』으로 편입은 온데 간데 없고, 현행 복리후생제도를 유지한다는 내용의 상금(안)을 확정하였으며, 『출주장려금』 지급대상 축소(10착→9착)등 제도개선에 대한 『인센티브』지급에 있어서도 동등대우가 아닌 차등 적용으로 마필관리자 상호간에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당초 제도개선의 핵심내용은 『복리후생비』의 폐지 후 『경쟁성상금』으로의 편입이었으며, 동 제도전환에 대한 보상책으로 『인센티브』지급 문제가 대두되었던 것은 누구보다도 마사회 협상단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인가?

내부적인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을 설득,이해 시켜 경마발전이라는 대승적인 견지에서 여타 경마단체보다도 먼저 제도개선을 포함한 2002년도 상금(안)에 대해 마사회와 합의하였던 기수협회에 대해 『인센티브』지급에 있어 가장 홀대하는 2002년도 상금 지급계획을 보면 그저 경악스러울 뿐이다.

그러나, 마사회의 일관성 있는 정책 부재로 인해 『복리후생비의 경쟁성상금 편입』이라는 제도개선의 핵심내용이 빠져 있고, 또한 당초 합의과정에서 『일괄타결』방식을 제시하였던 마사회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합의하였던 2002년도 상금(안)의 주요내용이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변경사항에 대해 일체의 언급도 없이 일방적으로 2002년도 상금(안)을 확정한 처사에 그저 망연자실할 뿐이다.

2002년 2월 2일(토) 2002년도 상금체계에 의한 첫 경마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우리협회는 마사회로부터 금년도 상금(안)에 대한 공식문서를 접수하지 못하였다. 기수협회는 기수들의 경주마 기승의 반대급부가 뭔지도 모른 체 경마를 진행해야 하는 작금의 사태를 바라보며 진정 마사회가 시행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 묻고싶다.

이에 기수협회는 당초 합의된 2002년 상금(안)의 내용이 일방적으로 변경된 경위에 대한 공식적인 해명과 이러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공개사과 할 것을 마사회에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며, 아울러 지난 2월 1일(금)에 이어 6일(수) 두 차례의 협상요청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한 마사회에 마지막으로 2002년 2월 7일(목), 13:00시까지 협상테이블로 나올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하며,

만약, 마사회가 협상에 응하지 않아 발생하는 모든 책임을 무원칙하고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신의 없는 마사회에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2002. 2. 6

(사)서울경마장 기수협회 회장 홍대유

ID : gisays(기수협회)
제목 : 신의 없는 마사회에 기수들은 분노한다!!!
출처 : 자유게시판

작 성 자 : 이석 guardm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