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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학기 강좌는 12월 첫째 주부터 개설될 예정으로, 지점마다 약 15~20개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어 총 400개 강좌가 개설된다. 동절기에 맞춘 계절 테마 특강과 더불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가 포함된다.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크리스마스 홈베이킹’, ‘겨울 메이크업 특강’, 고령층을 위한 ‘쓰다보면 편한 스마트폰’ 등 특강도 마련되었으며, 수강료는 1,000원으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인기 있는 미술 강좌인 캘리그라피, 드로잉, 유화 등의 강좌가 확대 운영되며, 겨울철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요가, 필라테스, 다이어트 댄스 등 건강 강좌도 다양하게 개설된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홈트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 강좌가 추가됐다.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관계자는 “기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매 학기 9.4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강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가능하며, 전국 26개 장외발매소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한해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