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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분뇨 처리와 위생 관리 관련 제도·사례 다뤄
렛츠런 말산업연구소(소장 최귀철)가 말산업 내외부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지식을 확산하고자 발간하고 있는 <말산업동향브리프> 제19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에서는 승마시설의 친환경적 활용을 위해 말 분뇨 처리와 위생 관리 관련 제도와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먼저 ‘말 분뇨의 이해 및 관련 법·제도’에서는 말 1두당 하루 평균 23kg 발생하는 분뇨의 구성 성분을 분석해 농작물이나 과수에 거름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주지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축 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해당되고 있음을 밝히며 해외 관련 법과 제도도 소개하고 있다.
홍천군과 안산시의 승마클럽 사진을 첨부해 최신식 분뇨 처리 창고와 위생 해충 관리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 분뇨의 활용과 관련해서는 마분 에너지와 종이로 활용할 수 있는 방식도 언급하며 일본과 영국의 위생 관리 현황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분뇨 처리와 위생 관리를 위한 필수·권장 시설로 △분뇨 저장통 비닐팩 △환풍 시설 △악취 제거망 △실내 해충 전기 퇴치기 △이동식 원적외선 찜질기 등을 언급하며 관련 사진도 제시하고 있어 여름철 쾌적한 승마시설 운영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
<말산업동향브리프>는 호스피아 홈페이지(http://www.horsepia.com) 내 말산업연구소->간행물 게시판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준 기자
▲렛츠런 말산업연구소가 말 분뇨의 이해를 돕고자 <말산업동향브리프> 제19호를 발간했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