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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유·청소년 승마힐링센터 건립 추진 등 관련 논의 활발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상주 유·청소년 승마힐링센터 조성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청소년들에게 동물과 교감하고 정서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승마힐링센터의 필요성을 알리고 상주 유·청소년 승마힐링센터 조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와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세미나에서 장일기 전 한국마사회 승마진흥원장은 상주 유·청소년 승마힐링센터 건립 추진계획 및 상주 승마산업 육성 방안, 정태운 전주기전대 재활승마학과 교수가 승마를 통한 정서적 안정, 대인관계 개선, 자신감 향상 등 청소년의 심리재활 지원 방안 등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또한 이수범 경희대 호텔관광학과 교수는 상주 유·청소년 승마힐링센터 편의시설 구성 계획, 김성훈 한국관광공사 지역협력팀장이 상주 유·청소년 승마힐링센터와 연계한 낙동강 일대 관광활성화 및 수도권 인구 유치 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진 자유토의를 통해 유·청소년 승마힐링센터 지원근거 법률 마련과 유·청소년 승마힐링센터와 주변관광지의 인프라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논의했다.
김종태 의원은 “사행성 스포츠인 경마와 차별화된 국민여가스포츠로서의 낙동강변 승마산업육성과 승마도시 상주의 위상제고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