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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를 국민스포츠로 정착하기 위해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 올해로 7년차를 맞은 2015년 전국민 말사랑 운동이 6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일반인 승마교실(초급반)과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승마교실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선정자 중 미수료자는 신청 불가하며 참여자는 금년도 신청 불가하다. 초급반으로 운영되는 일반인 승마교실은 1950년부터 1998년 12월 출생자로 연령 제한이 있다.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승마교실은 부모의 경우 일반인 승마교실과 신청 자격은 동일하며 자녀의 경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말사랑 운동을 할 사업장은 이메일이나 팩스, 우편, 직접 방문을 통해 19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참여 신청 기간 중 한국마사회 말등록원을 통해 승용마도 등록해야 한다. 지원금과 자부담 비율도 통일(40:60)했고 신청 인원 저조로 대학생 승마교실은 폐지됐다.
사업장 선정 및 강습 일정은 5월 30일에 확정되며 강습생 신청 접수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한다. 강습생 선정 공지는 6월 11일 목요일 13시에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준 기자
▲사진은 지난해 3월 31일 열린 말사랑 운동 사업 설명회 장면. 올해는 별도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지 않는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