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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5월 14~17일 4일간 이천시(시장 조병돈)를 중심으로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굿모닝 경기’라는 모토로 “건강해요 생활체육 행복해요 경기도”를 주제로 도자기와 쌀의 도시 이천시를 주 개최지로 경기도 12개 시·군 일원에서 열린다.
3개 분야 56개 종목으로 열리며 17개 시도 선수단 및 임원, 자원봉사자 등 6만여 명의 참가 인원이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한다. 15일 금요일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한다. 축전 기간에는 경기세계도자기비엔날레,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 제16회 이천도자기 마라톤대회는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38개 종목 가운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승마 경기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17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폐막식은 설봉공원 대공영장에서 진행된다.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은 “최근 생활체육진흥법이 통과되면서 누구나 손쉽게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스포츠 강국을 뛰어넘어 스포츠 선진국으로 우뚝 설 때까지 생활체육으로 국민 행복 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우리 동호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갈 때”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는 서울로, 2017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로 확정됐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 이천시를 주 개최지로 경기도 12개 시군 일원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