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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5월 4일과 5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하는 ‘즐거움이 달리는 어린이 승마 축제’에 한중(韓中) 유소년승마단 교류 대회도 열린다.
한국마사회와 ㈜이호스존(회장 서동영·대표이사 신동화), ㈜마랩코리아(대표이사 이정원)가 공동으로 중국 북경시승마협회 소속 유소년승마단을 공식 초청한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양국의 유소년승마단 교류 대회다.
5월 4일에는 한국마사회 유소년승마단 대표팀과 중국 북경시승마협회 소속 유소년승마단이 마장마술과 장애물 경기 교류전을 한다. 행사 후에는 ㈜이호스존 주관으로 경기도 이천시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이천시청에서 갖는다. 5일에는 코스프레 장애물 경기에 중국 유소년승마단 팀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정원 마렙코리아 대표는 “북경시승마클럽은 중국을 대표하는 승마클럽으로 이번 유소년 승마단 교류전을 통해 양국 우호 증진과 향후 한국 중국 유소년승마단의 본격적 교류를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마랩코리아 이정원 대표가 1월 31일 중국 북경에서 북경시마술승마협회(BTEA)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뒤 세미나를 진행하는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