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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제주어 관련 다양한 행사 마련
레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6월 21일 토요일 제주어를 다함께 배우는 ‘말로 통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어는 제주도의 자연적 환경과 그 속에서 면면히 이어온 역사와 숨결이 살아있는 제주만의 독특한 언어이다.
타는 말이 아닌 말하는 말로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보존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어 지킴이 ‘뚜럼 부라더스’의 공연과 제주도 사투리로 만들어진 노래를 배우고 불러보는
‘노래배우기와 공연’, 제주도 사투리로 이뤄진 노래나 이야기를 뽐내는 ‘말 뽐내기’, 제주도 사투리 관련 ‘OX퀴즈’, ‘제주어 구연동화’, ‘제주사투리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레츠런 파크 제주 꿈의무대에서 시행되는 이번 ‘말로통한다’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과 가족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제주 CS안전팀(☎786-8255)로 문의하면 된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