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렛츠런 팜 제주(제주육성목장, 목장장 최한호)의 국내산마 경주능력 향상을 위한 시범육성 R&D 사업이 드디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제주경마공원측이 밝혔다.
렛츠런팜 제주는 국내산마의 질적 개량을 위해 2008년도부터 생산농가에서 매년 6개월령마 55두 규모를 매입하여 시범육성 과정을 완료 후 브리즈업 경매를 통해 2010년부터 서울과 부산 렛츠런 파크에 경주마를 배출하고 있다.
마사회가 4개년간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경주마 초기 활용 부분에서 입사 후 주행능력검사 합격 소요일은 사업초기 대비 26일 단축, 민간 육성 경주마에 비해 36일이 단축되었다.
첫 출주 소요일은 사업초기 대비 25일 단축, 민간 육성 경주마에 비해 36일이 단축되었고, 또한 경주성적에서도 승률이 사업초기 6.2% 대비 14.6%로 8.4%증가하는 등 매년 상승하는 수치를 나타남에 따라 빠른 경주마 육성사업의 사업목적 달성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를 보였다.
시범육성 R&D 사업을 통한 주요 배출마로는 2013년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Ⅲ)에 우승한 ‘메이저킹’과 경남신문배 우승마 ‘푸른에너지’, 경기도지사배(GⅢ), 스포츠서울배에 우승하고 금년 5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한 서울마주협회장배(GⅢ)에 우승한 ‘조이럭키’가 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