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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레이싱미디어와 <경마문화신문>, 그리고 <홀스 라이프> 독자 여러분과 가족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1년 말산업육성법이 제정·시행된 후, 한국말산업학회와 ‘레이싱미디어’는 국내 말산업 발전에 함께 뜻을 모아 기여해왔습니다. 말의 다양한 활용과 연관 산업의 균형적 발전이 이뤄지지 못한 국내 말산업을 위해 경마와 승마 산업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업계와 학계간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두 단체는 많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2013년은 국내 말산업 도약의 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학계와 정부, 관련 산업계 및 언론의 소통 채널이 아직 미흡한 가운데 ‘레이싱미디어’의 <경마문화신문>과 <홀스 라이프>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건전한 레저문화 및 선진 경마의 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과 역할을 감당해야 하며, 이는 경마와 승마 독자 및 말산업 관계자들에게는 큰 격려가 될 것입니다.
정론지로서 레이싱미디어의 언론 활동은 국내 말산업의 새로운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승마와 말산업 전문지 <홀스라이프>가 국내 승마 및 말산업 분야에서 심층적인 정보와 관계자들의 필요를 제대로 알리는 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3년 새해에는 ‘레이싱미디어’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독자 여러분 또한 소망하는 일이 잘 풀리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말산업학회 회장 안중호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