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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토) 12R 「제12회 새해맞이 헤럴드경제배」 2013년 첫 경마대회 시행
2013 계사년(癸巳年)엔 1월 5일(토)부터 서울경마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1월은 4주 총 8일(1월 5일~ 1월 27일)동안 93개 경주가 펼쳐진다. 우선 오는 5일(토)엔 제주 중계경주가 시행되지 않고, 서울만 14개 경주가 펼쳐진다. 12, 19, 26일 토요일에는 서울 12개 경주, 제주 3개 경주가 중계경주로 시행된다. 1월 첫 주 일요경마(6일)는 서울은 10개 경주, 부경은 5개 경주로 지난달 대비 축소 운영되고, 13, 20, 27일엔 서울 11개 경주, 부경 6개 경주가 펼쳐진다.
경주당 편성두수는 국산마 1~2군, 혼합마 1~2군 등 상위군 경주는 최소 7두~ 최대 14두가 편성되고, 이외 국산마 3~6군, 혼합마 3~4군은 최소 7두~ 최대 12두가 편성된다. 이외 오는 5일 펼쳐질 제12회 「새해맞이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는 최소 5두에서 최대 14두까지 편성된다.
1월 경마계획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을 경주로는 2013년 경마대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제12회 「새해맞이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를 들 수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새해맞이 헤럴드경제배」 경주는 향후 1군에서 활약할 국산마 2군 기대주와 강자들이 출전해 대결을 펼쳐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롭게 시작될 2013년에는 다양한 관전포인트로 인해 새해부터 서울 과천벌의 열기는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주목받는 이슈는 외산마 부문의 서열 변화다. 지난 2012년 서울에선 기대치 높은 2~3세 경주마들이 대거 출현해 가능성을 보인바 있다. 우선 지난 시즌 외산마 부문 상금 랭킹 1위를 기록한 3세의 ‘놀부만세’를 필두로 ‘천하대승’, ‘해동천왕’과 2세마 ‘와츠빌리지’, ‘정상마루’ 등이 최강 기대주로 꼽혀 이들이 과연 기존마와의 서열 다툼에서 어떤 경쟁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외 서울의 ‘지금이순간’과 부경의 ‘당대불패’간 대결과 해외 원정 첫 우승마 ‘필소굿’의 성장여부, 지존 ‘스마티문학’의 복귀 여부도 이슈로 부각된다.
새롭게 시작되는 2013년 경마, 국내 경마는 고가의 씨수말과 혈통적 기대치가 높은 암말들의 도입으로 해를 더할수록 경주마의 질이 향상되고 있어 올해는 어떤 경주마가 탄생해 주목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월 요일별 경주 수(중계경주 포함)
| 요일 | 경주일 | 서울시행 | 중계경주 | 계 |
| 토요일 | 5일 | 14개 | 없음 | 14개 |
| 12일, 19일, 26일 | 12개 | 제주3개 | 15개 | |
| 일요일 | 6일 | 10개 | 부경5개 | 15개 |
| 13일, 20일, 27일 | 11개 | 부경6개 | 17개 |
★1월 주요 경마대회 일정
| 경마대회 | 시행일 | 조건 | 연령 | 경주거리 | 부담중량 | 상금 |
| 제12회 새해맞이 헤럴드경제배 | 1월 5일(토) | 국2군 | 3세이상 | 1800M | 별정Ⅴ형 | 2억원 |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