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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산업중앙회 법적 기관으로 제도화 추진하는 문제 본격 논의될 듯
2013년 말산업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정승)와 (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 그리고 (사)국제청소년승마협회(회장 송강호)가 ‘말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란 주제로 올해의 말산업을 진단하고 2013년 말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다시 모인다.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한국말산업학회는 ‘말산업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안중호 교수가 발표한다. 특히 지난 10월 창립 1주년 심포지엄 및 기념행사를 하면서 2013년도에는 법적 기관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겠다고 밝힌 (사)한국말산업중앙회는 ‘말산업중앙회의 법 제도화 추진 및 2103년 추진사업 계획안’을 발표한다. (사)국제청소년승마협회의 송강호 회장은 협회 운영 방안 및 고급 은퇴 인력의 사회적 참여와 기여 방안, 청소년 교육 지원 등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토론회가 끝난 뒤에는 (사)국제청소년승마협회 발기인 대회도 한다.
이날 토론회는 11월 21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LG경영관 1층에서 열리며 약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성황리에 마쳤던 지난 창립 1주년 심포지엄 이후, 이들 단체가 토론을 통해 말산업 발전 방향을 본격적으로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