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용근 기수의 다승 행진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81승을 기록 중인 김용근 기수는 역대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인 86승에 5승차를 보여 조만간 기록 달성이 유력시 되고 있다.
지난주 김용근 기수는 3승을 추가했다. 지난 10월 9승을 기록한데 이어 11월에도 그 여세를 몰아 다승 쌓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셈이다.
부경은 기수 부문에서 기존 조성곤 기수가 대부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시즌 다승 기록은 지난 2010년 84승을 기록한데 이어 2011년 86승을 기록해 최고 기록을 작성한바 있다.
다만 올해 김용근 기수가 1년 만에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로선 시간이 문제일 뿐, 기록 달성은 유력한 상태다.
지난주 서울은 문세영 기수가 시즌 130승을 기록해 연간 최다승 기록을 달성했다. 과연 이번 주 김용근 기수가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 시즌 86승 기록 도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