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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관, 울즐리 조교사 등도 높은 입상률로 좋은 활약 펼쳐
무더위가 한층 기승을 부린 지난주 부경경마공원의 다승 경쟁 또한 뜨겁게 진행된 가운데 5월 첫 주 4조 임금만 조교사가 3승을 기록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단 1승에 그쳐 1분기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임금만 조교사는 지난주 단숨에 3승을 쓸어 담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프로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지난주 우승을 기록한 ‘라온버디’, ‘오메가’, ‘원더풀남해’ 등은 모두 소속조의 기대주들로 인해 하반기에도 4조 마방의 중추적 활약을 예고했다.
이외에 지난주에는 조교사 부문 다승 1위에 랭크된 19조 김영관 조교사가 2승 2위 2회로 입상률 80%의 실속 있는 성적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30조 울즐리, 12조 조용배, 24조 김길중 조교사 등도 2승씩을 기록해 기분 좋은 5월 첫 주를 보냈다.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