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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계면 명덕리 일대 46만 평에 들어설 장수육성목장은 총공사비 1164억 원이 투입돼 초지 25만평, 마방 500칸, 그리고 1500m 평지주로와 1000m 언덕주로 등 경주마 육성을 위한 종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국제승마장, 자연승마코스, 승마체험공원, 승마 크로스컨트리코스, 영화촬영장 등 종합관광단지로도 개발한다는 계획이어서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마관계자들은 장수육성목장이 개장하게 되면 경주마 육성 및 기초 훈련이 한층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장수육성목장은 오는 2006년 말 완공된다.
【이희경 기자 eheek@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