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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섭 기수는 어떻게 기승회수 6회 제한에서 예외가 됐을까?
지난주 일요일 김효섭 기수의 7회 출전에 대해 많은 팬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경마장은 기수의 기승회수를 1일 6회로 제한하고 있는데 그가 7번 경주에 출전하면서 그 사유에 대한 의문이 일고 있는 것.
이에 대해 마사회 심판실은 “재결위원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즉, 이날 10경주 이성일 기수가 낙마하면서 12경주의 ‘토창고’에 기승할 수 없게됐고 다른 기수로 대체하려 했지만 이미 거의 대부분 기수들은 퇴근을 한데다 11경주 출전 기수들은 경주로 출장 중이어서 김효섭 기수만 가능한 상황이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작 성 자 : 이희경 eheek@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