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한영민 기수 다승 달성 시상식 가져!.
지난 6일 제주경마공원에서는 기수 총전적 300승을 달성한 이준호 기수와 100승을 달성한 한영민 기수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마개최위원장(처장 성성원)이 시상을 하였는데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꽃다발 등 포상금 80만원(300승)과 40만원(100승)이 각 각 주어졌다.
이준호 기수는 지난 90년 3월 데뷔후 13년 4개월 만인 지난 6월 22일 제 1경주에서 `한라천지`로 300승을 달성했고, 한영민 기수는 99년 6월 데뷔후 4년 1개월 만인 지난 6월 21일 제 3경주에서 `계림투사`로 100승을 달성한 바 있다.

김영래 조교사 3승 올리며 조교사 다승부문 선두 추격!
지난 7월 5일(토)·6일(일) 양일간 경주에서 김영래 조교사가 3승을 올리는 선전을 펼쳐 올 시즌 조교사 다승 부문 선두권을 향하여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다. 5일(토) 제 7경주(1000m)에서 정영수 기수의 `찬란한세계`를 출격시켜 막판 역전드라마를 펼치며 우승을 한데이어 제 8경주(1610m)에서도 정영수 기수의 `전사의맹세`로 막판 역전을 이뤄내며 승수를 추가하더니 다음날인 6일(일) 제 1경주(800m)에서도 `최강지존`으로 레이스를 주도하며 우승을 추가해 올 시즌 총 30승으로 조교사 다승부문 4위를 마크하고 있다.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