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점오 조교사, 7승 거둬 최다승!
- 이신영 기수, 마지막 주 인상적인 활약 보여…

17조 김점오 조교사와 이신영 기수가 본지 6월 MVP 조교사와 기수에 동반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조교사와 이 기수는 본지 6월 MVP 조교사와 기수 선정을 놓고 인터넷 투표(www.krj.co.kr)를 펼친 중간 집계 결과, 각각 50%가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선두를 달리고 있어 MVP가 유력시되는 것.
김 조교사는 6월 한 달 동안 30전7승2위4회의 성적으로 최다승을 거둬 본지 월간 MVP는 물론이고, 한국마사회가 선정하는 6월 조교사 MVP도 유력한 상태. 반면 이 기수는 6월 마지막주 맹활약을 펼쳐, 강력한 경쟁자였던 문세영 기수를 따돌리고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6월 MVP 기수 및 조교사 선정은 인터넷 투표에 본지 기자단의 표가 합쳐진 후, 7월12일(본지 474호) 본지를 통해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터넷 투표는 투표 과정에서 특정 팬클럽에서 일방적인 몰표를 행사한 것으로 드러나, 자체 조사후 정확한 결과를 다음 호에 밝힐 예정이다.
【김중회 기자 ringo@krj.co.kr】

(질문) 6월의 MVP 조교사는?
김점오 30전 7승 4회
배대선 24전 6승 3회
박희철 18전 5승 1회
신우철 23전 5승 2회
총투표자수 : 명  

(질문) 6월의 MVP 기수는?
문세영 39전 9승 3회
신형철 35전 7승 3회
박태종 40전 7승 6회
이신영 18전 6승 3회
총투표자수 :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