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가득` 쾌조의 5연승 달려!
지난 29일(일) 제 8경주(1400m)에서 5연승에 도전했던  `웃음가득`이 쾌조의 컨디션으로 레이스를 주도하며 5연승에 안착했다.
지난 2002년 9월 15일 데뷔한 `웃음가득`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4연승을 거두고 있었다. 이날 제 8경주(1400m)에 박병진 기수와 호흡을 맞추고 출전한 `웃음가득`은 언제나처럼 가벼운 몸상태를 보이며 우승과 함께 5연승을 예감하는 듯 했다.
경주가 시작되자마자 선두로 나서기 시작한 `웃음가득`은 무서운 기세로 선두로 나서기 시작했고 레이스 내내 선두를 지키며 우승을 일궈냈다.
이날의 5연승으로  `웃음가득`은 총전적 7전 1위 5회, 2착 1회로 승률 71.4%와 복승률 71.4%를 기록했다.

한상배 조교사 3승 올리며 선전 펼쳐!
지난 28(토)·29일(일) 양일간 경주에서 조기협회장인 한상배 조교사가 3승을 올리며 선전을 펼쳐 조기협회장의 체면을 세웠다.
28일(토) 제 4경주(800m)에서 박준호 기수의 `특별대박`을 출격시켜 경주를 주도하며 선두를 한번도 내주지 않으며 첫 승을 올린데 이어 이날 마지막 경주인 제 10경주(1000m)에서는 `불전차`를 출전시켜 가볍게 승수를 추가하더니 다음날인 29일(일) 제 4경주(900m)에서는 `입증`으로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을 추가해 지난주 3승을 올려 올 시즌 총 19승으로 조교사 다승부문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