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명 기수 올해만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
- 여성기수 김경진, 이름 바꿔 데뷔 예정

22기 신인기수들이 기승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27일(금) 기수면허증을 받은 6명의 22기 신인들이 2일(수)자로 각 마방과 기승계약을 체결하고 경주로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금번 기승계약을 체결한 22기 신인기수들은 그러나 서울경마장에서 6개월여의 기간동안만 활동할 수 있다. 당초 후보생 모집시 부산·경남 경마장 인력으로 뽑은 케이스로 올해는 서울경마공원에서 기수로 활동하다가 내년 1월부터 2개월간 교육을 받은 후 3월부터 부산으로 옮길 예정이다.
한편 22기중 유일하게 여성기수인 김경진 기수는 17기의 김경진 기수와 동명이라 이름을 바꿔 데뷔할 예정이다.
과거 이름이 같아서 한명의 기수가 이름을 바뀐 사례가 있는데, 바로 13기의 김혜성 기수와 동기였던 김재섭 기수(현 부산경마장 조교사)의 경우다.
22기 신인기수들의 기승계약 현황을 보면,  최인덕(1조), 박재호(5조), 조찬훈(15조), 양영남(34조), 김경진(47조·여), 김도현(49조) 등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