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장 직원(경마팀) 대 조기협회팀, 친선축구대회 가져!
제주경마공원 경마진행의 주축을 담당하는 경마팀 직원 축구팀과  조기협회 축구팀과의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6월 23일(월) 오전에 열렸다.
비가 오는 굿은 날씨 속에서도 건전·공정 경마의 정착을 위해 많은 조기협회(조교사·기수) 회원 50여명 과 제주경마공원 직원 50여명 등이 참석하여 열띤 선의의 경쟁을 벌인 결과 3대1로 조기협회가 우승했다

경주 중 기수낙마 2건 한명은 천만다행, 한명은 병원행!
지난 21일(토)·22일(일) 양일간 경주에서 연 이틀 경주중 기수가 낙마하여 경마관계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하였다.
먼저 21일(토) 제 4경주(900m)에서 `공중부양`과 함께 출전한 정명일 기수는 4코너 선회 후 직선 주로에서 주행을 거부하며 요동을 치는 `공중부양`을 진행시키려고 애쓰다 낙마했으나 큰 부상 없이 일어나 주위를 안심시켰으나 다음날인 22일(일) 마지막 경주인 제 10경주(900m)에서는 `공동체`에 기승하고 출전한 한명민 기수가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마필을 힘차게 추진 시키던중 마필이 앞으로 꼬꾸라지며 기수가 낙마하여 병원으로 긴급후송 되어 현재 한라의료원 에서 정밀검사중이나 일단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