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준 기수 5승 올리는 선전 펼쳐!
지난 14일(토)·15일(일) 양일 간 경주에서 김태준 기수와 최근 보기 드물게 5승을 올리는 선전을 펼쳐 올 시즌 기수 다승 부문 단독 2위로 급부상했다.
14일(토) 제 3경주(800m)에서 `만년송`으로 당초 예상대로 가볍게 1승을 올리기 시작한 김태준 기수는 제 6경주(1000m)에서도  `늘새롬`으로 승수를 추가한데 이어 연이은 제 7경주(1200m)에서도 `태양광`으로 박빙의 승부 끝에 2착마 `풍년소망`을 목차로 따돌리며 이날 하루만 3승을 올렸다.
전날의 상승세를 탄 김태준 기수는 다음날인 15일(일) 제 1경주(800m)에서부터 `야생세계`로 우승하며 전날의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더니 제 6경주(1000m)에서도 `꽃미남`으로 끝까지 따라붙는 2위마  `인기산성`을 코 차로 아슬아슬 하게 따돌리며 우승해 총 5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마필 관계자 산업안전 보건교육 실시!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조상록)는 오는 6월 25일(수) 마필 관계자에 대하여 산업안전 보건교육울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육장에서 김태민 강사(한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의 교육으로 이뤄지는데 체계화된 응급처치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식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이 되어 앞으로 마필관계자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성훈 조교사 오랜만에 4승 올려 선두 고수!
정성훈 조교사가 지난 14일(토)·15일(일) 양일간 경주에서 4승을 올리는 선전을 펼쳐 시즌 조교사 부문 단돋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4일(토) 제 2경주(1000m)에서 박훈 기수의 `금빛질주`를 출격시켜 레이스를 주도하며 가볍게 첫 승을 올린 정성훈 조교사는 이날 제9경주(1610m)에선 타조(16조)기수인 구영준 기수를 `서부유람`에 기승 시켜 복승식 167.8배를 터트리며 우승한데 이어 연이은 제 10경주(1000m)에서도 `강대포`로 우승을 이끌어 이날 하루에만 3승을 올렸다.    
다음날 15일(일) 제 5경주(900m)에서 박훈 기수의 `시상독점`으로 승수를 추가한 정성훈 조교사는 올 시즌 조교사 다승부문 총 40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