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문화와 경판협 불공정 시비 일단락>

본지와 경판협(지점 판매인 단체) 간에 발생한 일련의 사태가 마침내 마무리됐다.
지난 3월 6일(수) 본지 경영진과 경판협 회장단이 만나 그동안의 사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으며 차후 이와 유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측이 모두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건전 경마문화 창달을 주창해 온 본지 발행인은 지점판매인을 자극하는 기사가 본의 아니게 게재되었던 점을 시인하고 의정부지점에서 3주간 경마문화신문을 홍보용으로 배포했던 점, 천호지점과의 언쟁 등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으며, 그동안 분쟁과정에서 각 기관에 제출했던 탄원서와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조처했던 부분도 철회키로 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지점 내 판매소에서의 본지에 대한 불공정 시비는 일단락됐으며, 본지 발행인과 지점판매인 모두는 애독자 여러분께 그동안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는 한편 건전 경마문화 창조에 앞장서기로 했다.



작 성 자 : 이희경 pinklady@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