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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와 기수, 그리고 경주마에 대한 진솔한 대화의 장
사단법인 서울경마장 기수협회와 경마문화신문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경마공원 관람대 6층 마주전용실에서 「기수와 함께!! “나의 애마 이야기”」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 98년 한국 경마 역사상 처음으로 「기수와 경마팬의 만남」을 주선했던 경마문화신문과 기수협회는 이후 매년 경마정보 대토론회,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로 경마팬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기수의 스타화와 선진 경마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홍대유 회장, 천창기 부회장, 강병은 홍보이사 등 기수협회 임원과 경마팬들로부터 사랑 받은 기수 회원 15명이 참석해 자신의 애마 이야기, 인상 깊었던 경주 이야기, 그리고 경마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경마팬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16일 경마 종료 후 열리는 이번 행사는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석한 기수들의 간단한 애마 이야기와 더불어 공개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되는 한편, 경마문화신문이 제공하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개별 토론회 시간도 갖는다.
그동안 다양한 행사와 의미 있는 이벤트 개최로 음지에 머물러 있던 경마정보를 양지로 이끌어내고 선진 경마문화 창조라는 대전제를 실현키 위해 노력해 왔던 경마문화신문과 기수협회는 진정한 경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기수와 함께!! “나의 애마 이야기”」 행사는 경마팬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기수협회 사무국(02-509-1853)과 경마문화신문 총무국(031-385-8999), 그리고 한국마사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ra.co.kr) 「기수광장」과 인터넷 경마문화신문(www.krj.co.kr) 「기수에게 바란다」에서 접수받는다.
【이희경 기자 pinklady@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