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에는 단일경주 90억원 돌파 예상
지난주 11월 25일 일요경마 마지막 경주였던 제11경주에서 또 다시 단일경주 매출액 신기록이 경신됐다. 지난 11월 18일 일요경마 11경주에서 이어, 꼭 1주일만에 기록이 경신된 셈.
이날 마지막 경주의 총 매출액은 85억3천4백여만원으로 1주일전 기록인 83억8천7백여만원을 1억5천여만원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관람객 수가 늘어나지 않고 있는 추세에서 매출액만 기형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경마팬들의 ‘과도한 베팅’이 아니냐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한편 현재의 추세를 볼 때 경륜 시즌이 종료하는 12월9일 이후에는 더욱 경마팬이 증가할 전망이어서, 단일경주 매출액 90억원 돌파도 시간 문제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중회 기자 rin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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