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토) 제4경주에서 신마 ‘녹색장군’이 예상을 뒤엎고 우승해 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지난 11월7일(수)에 능력검사를 통과한 ‘녹색장군’은 이날 김기섭 기수와 출전해 경주초반 중위권을 형성하며 레이스를 전개하다 4코너를 선회하면서 괴력을 발휘하며 결승선 전방 200미터 지점에서 선두로 나서 2위 심도연 기수의 ‘비렴’을 반마신차로 따돌리며, 예상을 뒤엎고 우승을 차지, 복승식 1백21.9배의 고배당을 터트렸다.
작 성 자 : 권현 knhn@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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