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창구 기수, 훈련 중 다리 부상
- 500백승 고지, 한 주 미뤄질 듯
5백승에 1승 남겨 둔 우창구 기수가 훈련 도중 다리를 다쳐 5백승 고지가 한 주 미뤄질 전망이다.
지난 11월5일(월) 국산 신마 ‘시그너스’의 훈련을 담당했던 우기수는 뜻하지 않은 마필 제어 불량으로 낙마했고, 불행 중 다행으로 다리 부위의 경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주는 출전이 어렵고, 다음주부터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개월전 훈련 중 낙마 부상으로 장기간의 치료를 받았던 박수홍 기수는 현재 완치, 조만간 경주로에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유 기자 dykim@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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