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장외지점 이번 주 오픈
- 도심속 레저공간 역할 기대

지난 22일 강남지점(02-3218-1751∼2)이 오픈을 하고, 첫 선을 보였다.
20일(목) 오전 11시에 시행된 강남 지점 개장식에는 윤영호 마사회장을 비롯해 정호송 강남지점장과  마사회 팀장급 이상 임직원, 그리고 강남구 관계자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강남 지점의 개장을 축하했다.
신설된 강남 지점은 청담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1층에서 5층까지 5개층을 운영하고 있다. 총 1천8백9평의 면적에 8백29석의 자석을 갖추고 있으며 입장정원은 2천6백88명이다.
이번에 개장을 하게된 강남 지점은 마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시설 노후지점 이전사업의 세 번째로 송파 지점을 폐쇄하고 이전한 것으로 신수원 지점과 성동 지점에 이은 것이다.
예전부터 깨끗한 이미지의 장외지점을 지향하며, 타 지점보다 좋은 반응을 보였던 송파 지점이 보다 확충된 면적과 나아진 시설을 갖춘 강남 지점으로 이전함으로써 도심 속에서 경마를 즐기게 돼 도심내 레저공간으로서의 지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송파 지점은 지난주 경마를 마치고 17일(월)부로 폐쇄되었다.
【권순옥 기자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