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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2전 만에 첫 우승
④드림파크가 선두권 장악에 이은 버티기로 데뷔 이래 첫 승을 따냈다. 강한 말몰이를 동반해 선행에 나선 ④드림파크는 결승주로 초반까지 2위권으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았지만 전개의 이점과 보강된 뒷심을 바탕으로 선전했다. 주파타임도 양호해 승군후에도 빠른 적응 기대. 준우승은 2위권 접전 끝에 데뷔전 나선 ⑩퓨전코리아가 차지. 다소 안으로 기대는 모습 보였지만 데뷔전 감안하면 차기도 연투 가능. 3위는 2위권 가담후 최선 다한 ⑧오버테이크런이 차지했으나 아쉽게도 경주부적격 처분. 걸음 재본 ⑤담양젠틀맨은 차기 관심 가질만.
<2경주>
‘화이트핫디시’ 승리에 대한 강한의지 보여
④화이트핫디시가 최선의 승부를 통해 결국 우승을 이끌어낸 한 판이었다. 그동안 순발력에서 약점 보였던 ④화이트핫디시는 이날 강한 말몰이를 동반해 중위권 가담에 성공한 후 결승주로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선전. 최선의 질주 치고는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라 승군 후에는 지켜봐야. 준우승은 선행 주도후 버티기 나선 ⑦늘푸른라이온이 차지. 비교적 편한 선행에도 불구하고 결승주로 걸음 무뎌지는 모습이라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3위는 걸음 재보며 여력 남긴 ②인천의러닝이 차지해 차기 설욕 가능.
<3경주>
‘블랙펄’ 김귀배 선수에 300승 안겨
김귀배 선수가 드디어 통산 300승을 달성한 경주였다. 기승한 ⑧블랙펄은 경주 초반 고른 출발 속에 외곽에서 밀고 나와 선행에 나선 후 결승주로에서 끈질긴 근성을 선보인 끝에 간발의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여력 없고 주파기록도 저조해 승군 후에는 전력 배양 필요. 준우승은 중위권에서 추입나선 ④골든러시가 혼전 속 머리를 들이밀며 선전했고, 3위는 2위권 가담후 마지막까지 접전 펼친 ②요동장군이 차지. 뒷심 보강이 필요할 듯. 4위마 ⑩빅히트는 외곽 선회하며 거리 손실에도 불구 추입력 발휘해 차기 현 편성정도라면 재도전 가능.
<4경주>
‘위닝앤디’ 어려운 여건 속 우승 선전
⑦위닝앤디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출발지 불리해 자리 못잡고 외곽 선회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종반 앞선 탄력을 선보이며 선전을 펼쳐 현군 강자급으로 급부상, 차기도 연투 기대. 준우승은 선입권 전개 후 최선의 경주력 선보인 ④해피한걸이 차지. 경주 거듭할수록 걸음 늘고 있으나 차기 관건은 편성. 3위는 출발지 이점 살려 강한 말몰이 동반해 선행 나선 ③글로벌호크가 최선 다했으나 아쉬움. 뒷심 보강 해야할 듯. 인기 모은 ①부동명왕은 스피드, 뒷심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이어서 차기도 지켜봐야.
<5경주>
‘다이샨’ 우승으로 기대 부응
인기 모았던 ⑥다이샨이 우승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초반부터 선두권이 두텁게 형성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쪽 자리 이점을 살려 선행에 나선 ⑥다이샨은 결승주로 들어 후속마들을 비교적 여유있게 따돌리고 낙승, 3군에 승군했다. 하지만 아직은 경주경험 부족한 측면 있어 승군 후에는 지켜봐야 할 듯. 준우승은 2위권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⑩홀리데이펀치가 차지하는 작은 이변. 주행자세 좋아 단거리에서든 언제든 통할 전력. 3위는 최선 다했으나 신예마에 기세에 밀린 ⑦가속비상이 차지. 차기 편성 약해져야. 4위마 ②백리지재는 걸음 늘고 있어 관심.
<6경주>
‘아르고에셋’ 신예 기대주 순항
승군전 나선 ⑩아르고에셋이 2연승에 성공하며 기대주로서의 순항을 이어갔다. 별다른 추진없이도 기본 스피드로 선행에 나선 ⑩아르고에셋은 결승주로 들어 후속마들과의 마신차를 벌리며 낙승했다. 스피드,뒷심 겸비했으나 승군 후 늘어날 경주거리 극복이 관건. 준우승은 후미에서 추입나선 ①선두필승이 차지. 약편성 이점 살린 선전으로 승군 후에는 전력 배양 필요. 3위는 역시 추입나선 ⑧제이드런이 차지. 조금씩 컨디션 회복세에 있어 관심 두어야. 인기 모았던 ⑪포비선더는 결승주로에서 방해받으며 인마전도돼 아쉬움.
<7경주>
‘도로시’ 38주 공백에도 우승 기염
⑪도로시가 무려 38주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잠재력을 선보였다. 초반 기세좋게 선행에 나선 ⑪도로시는 결승주로 들어서도 지침없는 탄력으로 끝까지 따라붙은 2위마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선전했다. 공백 감안하면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2위권 따라붙은 후 역전 노렸으나 아쉽게 패한 ②두승산이 차지. 하지만 최선의 경주였던 점에서 승군 후에는 편성 약해야 가능. 3위는 외곽 선회하는 어려움에도 추입력 발휘한 ①부스터가 차지해 컨디션 상승세 이어가. 4위마 ④왕포는 아직 컨디션 회복하지 못한 듯해 차기도 지켜봐야.
<8경주>
‘슈퍼플로잇’ 현군 강자임을 입증
7경주에 이어 또다시 공백마가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⑦슈퍼플로잇은 22주의 출전 공백에도 불구, 2위권 전개후 결승주로에서 뒷심과 근성을 발휘하며 간발의 차로 신승했다. 공백 감안할 때 역시 현군 강자임을 입증했으며, 승군 후에도 빠른 적응력 기대. 준우승은 승군전 나선 ⑩인천의승리가 차지. 선행 후 결승주로에서 선두를 내주었지만 다시 재탄력받는 모습 선보여 차기도 기대 가져볼 만. 3위는 뒤늦은 추입으로 아쉬움 남긴 ③키토산이 차지해 차기 설욕 가능할 듯 보였고, 4위마 ①레인보우퀸은 2위권 따라가고도 끈기 보여 차기 관심.
<9경주>
접전 끝에 ‘금영웅’ 신승
⑫금영웅이 외3군 마지막 경주를 승리로 장식하며 2군에 승군했다. 초반부터 빠르게 올라붙으며 2위권 전개한 ⑫금영웅은 선행 나선 ①천년유산을 마지막까지 압박한 끝에 반마신 차의 짜릿한 우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전력상 승군 후에는 다소 역부족 전망.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추입력 발휘한 ②저스티스포모스트가 차지. 역시 승군 후에는 전력 배양 필요. 3위는 선행 나서 최선 다한 ①천년유산이 차지. 아직은 2세라는 점과 장거리 첫 도전에서 나름 선전해 차기 설욕 가능.
<10경주>
‘파워이즈칸’ 감량이점 십분 살려
⑧파워이즈칸이 감량이점을 십분 살리며 우승으로 2군에 승군했다. 경주 중반 선입권까지 가담한 ⑧파워이즈칸은 결승주로 들어 앞선 마필을 모두 따라잡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이찬호 선수의 감량이점과 출전두수 적은 틈을 타 선전했으나 승군 후에는 지켜봐야. 준우승은 역시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⑦베니윈이 차지. 승군 후 첫 입상을 하면서 적응을 마쳐 차기도 편성 강하지 않다면 연투 가능. 또다른 인기마 ①정상예찬은 뒤늦은 추입으로 아쉬움 남겼으나 거세이후 적응 순탄해 차기 관심.
<11경주>
‘임페투스’ 2군 강자급으로 급부상
승군전 나선 ⑥임페투스가 우승을 차지, 2군 강자급으로 급부상했다. 초반부터 강한 말몰이를 동반해 선입권 가담한 ⑥임페투스는 결승선 임박해 펼쳐진 치열한 접전 속에서 목차이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상대들이 2군 중상위권 마필들이었던 점에서 차기도 가능성 충분. 준우승은 직전 경마대회에서 참패했던 ⑩대장정이 역시 일반경주에서는 강점을 과시했다. 차기는 부담중량에 따른 공략 필요. 3위는 추입나선 ⑫익사이팅러너가 최선 다한 걸음으로 만족했고, 5,6위 차지한 ③대제의밀사와 ⑪인천탱크는 차기 부담중량 줄어들면 주의.
<12경주>
‘구만석’ 1군 강자임을 입증
⑧구만석이 1군 중상위권 마필들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며 역시 1군 강자임을 입증했다. 평소보다 뒷선에서 경주 전개한 ⑧구만석은 결승주로 들어 뛰어난 추입력을 과시하며 무난히 우승을 거머쥐었다. 역시 차기 관건은 부담중량이 될 듯. 준우승은 2위권 접전 끝에 ⑪플리트보이가 차지하는 이변 연출. 1800M 이하에서는 항시 기습 가능한 전력. 3위는 ②스페셜윈이 차지. 58kg 부담중량을 기준으로 약간은 민감한 측면 드러내 차기 부담중량 떨어질 시 설욕 가능. ⑤뉴앤드베스트가 여력 남기며 4위해 차기 관심 가질만.
<13경주>
느린 흐름의 경주 작은 이변 나와
선행 나선 마필이 너무 느리게 경주흐름을 끌고 가면서 내측에 갇힌 능력마들이 고전한 경주였다. 우승을 차지한 ④선스피드는 무난히 선두권 가담하면서 자기 기량을 십분 발휘, 공백 후유증을 완전히 떨쳐낸 모습.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추입나서 근성 발휘한 복병 ⑬자이카가 차지. 상대적인 전개 이점이 작용한 만큼 차기 연투 기대는 무리. 선행 나선 후 자기 페이스대로 경주 끌고간 ⑦콜렉트더윕이 차지했으나 역시 최선. 인기 모았던 ①미스터리마치는 안쪽에서 완전히 갇히며 추입타이밍 놓쳐 5위 부진.
작 성 자 : 서석훈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