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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과 동시에 좋은 순발력으로 선두 차지한 ④라온에스프리는 일찌감치 인코스에 자리 잡고 버티기에 나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꾸준히 회복세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막판 뒷심이 아쉬운 편. 힘 차는 과정에 있고 기본기 좋아 전력상승 기대되는 마필. 초반 선두권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⑨점보는 직선 들어 외측에 자리 잡고 추입에 나서 목 차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직전 대비 끝걸음 좋아졌고 여력도 충분해 차기 관심마로 손색없어. 좋은 순발력으로 선두를 강하게 압박했던 ③슈퍼라이더는 직선 들어 밖으로 기대는 모습 보여줬으나 직전 대비 월등히 향상된 전력 선보여. 걸음에 힘 있고 변화 뚜렷해 발전 기대치 높아. 4위 ⑬정상비마는 불안한 경주전개 보였으나 막판 추입시 발군의 탄력과 여력 뽐내 주의해야할 복병.
<2경주>‘시즈윙’ 뚜렷한 상승세 보이며 5마신 차 우승
초반 최외곽 게이트임에도 순발력 강점 발휘해 선두권 가담한 ⑪시즈윙은 직선까지 자리 버티기에 나서다가 본격적인 추진과 함께 탄력 붙이며 5마신 차 낙승을 이루어냈다. 최근 꾸준히 전력 상승중인 마필로 걸음에 힘 차고 해볼만한 편성 맞아 능력발휘. 초반부터 강공작전 펼치나 선두 뒤 인코스 자리 잡는 것에 만족한 ⑦머시앤메르시는 직선 들어 밖으로 기대며 다소 주춤했으나 이내 탄력 붙이며 치고 나와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쉬운 전개에도 쭉쭉 뻗는 걸음과 좋은 탄력으로 걸음 변화 보여줘 차기경주 관심 가져야. 중후미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③사이버킹은 막판 좋은 추입력 보여줬으나 아직 걸음 완성도 미흡해 경주 치르며 지켜봐야. 4위 ⑨한누리는 외곽 돌며 거리 손해 있었으나 여력 충분해 차기 늘어난 거리 기대치 높아.
<3경주>‘천년유산’ 압도적인 기량 차 보이며 낙승
양호한 출발 후 빠른 스피드로 치고나와 선두 나선 ②천년유산은 직선 들어 발군의 탄력으로 상대마들을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체형도 우수하고 스피드 월등해 꾸준한 성장 기대되며 차기 연투 가능성도 높아. 중위권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⑨겟더리듬은 결승선 100M 전에서 본격적으로 걸음 살아나며 탄력 붙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막판 보여준 걸음 좋으나 차기 경주에서 좀더 빠른 추입 타이밍 필요. ⑧왕관의주인은 외곽 크게 도는 전개 펼치며 거리적 손해있었으나 끈기 있는 걸음으로 탄력 유지하며 3위. 아직은 다소 밋밋한 걸음 보이나 경주 치르며 꾸준히 전력 상승 중이고 작은 체구에 비해 뒷심 좋아 이변 가능한 복병. ⑥그레이카이저는 막판 추입력 발휘하며 4위.
<4경주> ‘가속주자’ 약편성과 게이트 이점 안고 승군
초반 게이트 이점 안고 선두 뒤 인코스 차지한 ②가속주자는 직선 들어 여유롭게 탄력 붙이며 가장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현군에서 기복 있는 성적으로 아쉬움 남겼으나 직전 대비 뚜렷하게 향상된 뒷심과 가벼운 걸음 보여주며 우승. 약편성이었기에 차기 연투 가능성은 미지수이나 꾸준한 전력 상승 기대. 초반 좋은 순발력 보이며 선두권 가담한 ⑨탑커멘더는 막판까지 탄력 유지하며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초반 스피드 좋고 결승선 직전에 보여준 걸음은 좋았으나 전반적으로 밋밋한 걸음 아쉬워. 3위 ④비주얼킹은 외곽 크게 돌며 호시탐탐 추입 기회 노리며 3위 안착. 직전 대비 빠른 추입 타이밍 가진 것이 유효했으나 아직도 뒷심은 아쉬운 모습. 출발 다소 늦었던 ⑧머니데이는 4위.
<5경주>‘인천의승리’ 한 수 위 기량으로 여유 승
출발부터 발군의 스피드로 선두나선 ②인천의승리는 직선 들어 큰 주진 없이도 여유롭게 탄력 붙이며 4마신 차 우승을 거두었다. 직전 경주 13마신 차 낙승 거둔 마필로 전력상 우세한 입장에서 경주 펼쳐. 아직까지 걸음 남는 편이고 최선의 전개 보여준 게 아니라 차기 승군전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여줄 능력마. 중위권 인코스에 자리잡고 꾸준히 따라가는 전개 펴친 ⑥해피조이는 막판 강한 탄력으로 치고 나와 준우승을 차지했다. 순발력 우수한 마필이나 출발 후 경합시 몸싸움 벌이며 다소 주춤했던 것이 패인. 뒷심에서 뚜렷한 호전세 보여 차기 경주 앞선 전개 시 좋은 성적 기대. 인코스 자리잡고 선두권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③춘화춘풍은 막판 아쉬운 스피드 보이며 3위. 주폭이나 여력 면에서는 괜찮은 편. 막판 발군의 추입력 선보인 ⑦한라불패가 4위.
<6경주>‘노던스카이’ 9개월 만에 맛본 우승
양호한 출발 후 외측에서 스피드 붙이며 여유롭게 선두 차지한 ⑥노던스카이는 막판까지 탄력 유지하며 선두 버티기에 성공, 우승을 차지했다. 5군 승군 후 약 9개월만에 이뤄낸 우승으로 약편성 맞이해 차기 연투는 미지수이나 직전 대비 뒷심과 전개면에서 호전세 보여. 중위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⑨타키온은 직선 들어 강하게 추입 나서며 선두를 ¾마신까지 따라잡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꾸준히 힘차고 있어 현군 경쟁력 충분한 마필로 편성에 따라 충분히 이변 가능해. 외측에서 차분히 선입 전개 나선 ③북두신권은 직선 들어 다소 주춤한 걸음 보였으나 이내 탄력 붙이며 3위 안착. 차기 느린 흐름 경주에서 노려볼 기대마 4위 ④강한서울은 다소 불안한 출발로 아쉬움 남겨 차기 설욕 노릴 듯.
<7경주>선행 버티기 성공한 ‘라카디마’
좋은 출발 보이며 선두 나선 ②라카디마가 마지막까지 버티기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약편성 이점 안고 능력발휘했으나 아직 힘이 덜 찬 모습이라 경주 치르며 전력 상승 기대해야. 양호한 출발 후 빠르게 스피드 붙이며 앞선 전개 나선 ⑤저돌은 역시 꾸준히 탄력 붙이며 막판 선두 주춤한 틈을 타 ½마신 차까지 따라붙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직 우승 전력 없으나 직전 대비 월등하게 향상된 뒷심 보여줘 차기 경주 기대치 높아. 중위권 전개 후 직선 들어 강하게 탄력붙여 3위 안착한 ⑥부스터는 508kg의 체구 큰 마필로 힘 좋고 여력 좋아 늘어난 거리 기대. 순위상승 위해서는 걸음 늘려야. 4위 ③톱랭커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 막판 강단있는 걸음으로 추입나서. 다소 늦었던 출발이 아쉬워.
<8경주>뒷심으로 갈린 선행마 경합
치열한 선두 싸움이 종반까지 이어진 경주였다. 초반 발군의 순발력 보인 ③플라이여왕이 선두를 나서고 그 뒤를 ①이레켓이 바짝 쫓으며 전개를 펼쳐나갔다. 직선 들어서도 강한 탄력으로 치고나온 두 마리는 한동안 순위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③플라이여왕의 걸음이 급격히 무뎌지며 결승선 직전에 ①이레켓이 역전에 성공, ½마신차 우승을 차지했다. 현거리 적응 마친 ①이레켓은 힘이 찰수록 빠른 발전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확실히 앞선 전개 보장된 경주를 노리는 것이 좋을 듯. ③플라이여왕은 거리 내렸음에도 막판 걸음 안 나와 뒷심 보강 필수. 3위 ⑫으뜸누리는 초반 스피드 밀리며 중후미권 전개 펼쳤으나 막판 발군의 스피드 발휘하며 추입에 성공. 걸음에 힘 있고 발전 기대치 높아 차기 경주 주의해서 지켜봐야.
<9경주> 기복마 편성 속 비인기마의 이변 속출
초반 양호한 출발 후 중위권 전개 펼친 ⑩스팬딩투미는 직선 들어 외곽에서 강하게 추입나서 앞선 마필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쭉쭉 뻗는 주폭 좋고 걸음에 힘 찬 모습. 약편성이라 차기 연투는 미지수이나 회복세 기대. 초반 빠른 스피드로 선두권 가담한 ⑦추월추풍은 막판까지 탄력 유지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매번 늦은 출발로 한계 보였으나 초반 앞선 전개와 함께 뒷심 받쳐주며 약 1년여 만에 입상에 성공했다. 초반 발군의 순발력 자랑하며 선두 나선 ⑨창천은 막판까지 버티기에 나섰으나 뒷심에 발목 잡히며 3위에 그쳐. 매번 좋은 출발 보이나 지구력 보강 필수. 경주 전 최고 인기마였던 ⑤스톰뮤직은 출발과 동시에 안으로 기대며 주춤한 후 막판 강한 추입에도 불구하고 4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10경주>뒷심 보강한 ‘러시포스’ 늘어난 거리 극복
좋은 출발 후 중위권 가담한 ⑩러시포스는 꾸준히 따라가는 전개 펼치다 직선 들어 본격적으로 탄력 붙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늘어난 거리에 선행도 나서지 못했으나 한층 나아진 뒷심으로 우승 차지해. 경주 후 여력도 좋아 차기 경쟁력 충분. 보통의 출발 후 중후미권 전개펼친 ⑦스페이스포트는 직선 들어 외곽으로 빠지며 강하게 추입,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결승선 50M 전부터 보여준 걸음 좋아 차기 빠른 추입 노릴 시 좋은 성적 기대. 다소 불안한 출발 보인 후 강하게 스피드 붙이며 선두권 뒤 따라가는 전개펼친 ③켄터키갤로퍼는 직선 들며 성큼성큼 앞서나갔으나 막판 뒷심에서 밀리며 역전 허용, 3위에 그쳤다. 562kg의 거구로 승군전 늘어난 거리 부담있었으나 빠른 적응력 기대. 차기 경주 관심 필수. 인기마 ②아이디이천은 막판 급격히 걸음 무뎌지며 7위에 그쳐.
<11경주>‘북대풍’ 변화 효과 톡톡히 보며 낙승
출발과 동시에 발군의 순발력으로 선두 차지한 ④북대풍은 꾸준히 탄력 유지하며 경주 전반을 이끌어나갔다. 직선 들며 발군의 탄력 선보인 ④북대풍은 최선 전개 펼치며 8마신 차의 압도적인 우승을 거머쥐었다. 스피드 탁월하고 지구력 보강한데다 능력 선수로 안장 교체해 좋은 성적 기록. 회복세 이어간다면 현군에서 경쟁력 충분. 초반 양호한 스피드로 중위권 가담한 ⑧위닝맨은 직선 들어 좋은 탄력 보여주며 준우승. 탄력 좋고 걸음에 힘 있으나 작은 체구가 아쉬워. 보통의 출발 후 중 후미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③마이티포에버는 외측에서 크게 돌며 직선 들자마자 강추입에 나서 2위마를 코 차까지 따라붙으며 3위를 기록했다. 중위권 전개 ②차이밍비카는 막판 추입 나서보나 따라잡지 못하고 4위.
<12경주>‘노시크릿모어’ 인기마 누르고 짜릿한 목 차 역전승
보통의 출발 후 중위권 인코스 자리한 ⑨노시크릿모어는 4코너 들며 외곽으로 나서 본격적 추입 무리에 가담했다. 꾸준히 탄력 붙여가며 선두 ⑪힘짱을 강하게 압박, 결승선 직전에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힘 안배와 선추입 등 전개 안정권에 접어들었으며 뚜렷하게 힘 찬 모습 보여줘 승군 후 빠른 적응력 기대. 출발 직후 좋은 스피드로 중위권 인코스 자리잡은 ⑪힘짱은 역시 4코너 들며 외곽에서 본격적으로 추입에 나서 우수한 탄력으로 선두 나섰으나 뒷심 밀리며 목 차로 아쉬운 준우승. 2위 승군이긴 했지만 꾸준한 상승전력인 만큼 1군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 출발 후 스피드 밀리며 후미권 전개 펼친 ⑫꽃마루는 막판 발군의 추입력 선보이며 3위에 안착했다. 현군 경쟁력 충분하며 강점인 추입 능력 잘 살려줄 이쿠 선수와의 호흡도 좋아. 초반 좋은 스피드로 선두권 가담한 ⑬챔피언컬러는 막판 걸음 무뎌지며 4위.
작 성 자 : 조지영 llspongell@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