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보통의 출발 후 중위권 내측 전개를 펼치던 ④리틀재규어스는 직선 들어 치열하게 뭉쳐진 선두 그룹에 가담, 강한 탄력으로 치고 나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쿠 선수와의 호흡이 맞아 들어가면서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고 있으며 여력도 괜찮아 늘어난 거리에서 좋은 성적 기대. 좋은 순발력으로 최외곽 게이트임에도 초반부터 선두 내측 차지한 ⑫네비게이터는 시종 경주를 이끌어가는 모습 보였으나 막판 경합에서 한발 보여주지 못하며 아쉽게 준우승. 직전의 상승세를 이어받긴 했으나 뒷심 보강 필요. 경주 전 가장 큰 인기 모았던 ⑤무사도는 중간에서 따라가는 좋은 전개 펼쳤으나 막판 ④리틀재규어스와의 경합에서 주춤하는 모습. 코차로 아쉬운 3위. 좋은 순발력 보여준 ⑩트위스트댄서 역시 막판 경합에서 밀리며 4위.
<2경주> ‘퍼펙트스킵’ 약편성 맞아 11마신 차 압도적 우승
한 수 위 기량의 ⑩퍼펙트스킵이 우승하며 3군으로 승군했다. 초반 강한 스피드로 선두 차지한 ⑩퍼펙트스킵은 내내 자리 지키다 막판 고무줄처럼 튕겨나가며 탄력을 붙여 11마신 차의 압도적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약편성이긴 하나 탄력 우수하고 여력도 괜찮아 승군 후 연투 기대. 역시 좋은 순발력으로 선두권 가담한 ④겟더리듬은 이번 경주에서 유일하게 ⑩퍼펙트스킵을 압박하며 치열한 강공작전을 펼쳤다. 아쉽게도 막판 급격하게 걸음 안 나오며 준우승. 현군 편성에 느린 흐름에서는 노릴 수 있겠으나 막판 탄력 아쉬움. 선두 뒤를 따라가던 ⑥얼룩코는 막판 강하게 추입해보나 따라잡지 못하고 3위. 여력에서 앞선 모습이라 늘어난 거리 기대. 4위 ⑪담양정신은 늦추입 아쉬워.
<3경주> ‘제트원’ 발군의 추입력으로 우승
전력 차가 크지 않아 극심한 혼전을 예상한 경주에서 ⑩제트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중위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⑩제트원은 직선 들어 발군의 탄력으로 추입 나서 앞선 마필들 모두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막판 느린 흐름에 맞춰 적절한 타이밍에 치고 나온 점이 주효했고 다음 경주에서도 상승세 이어갈 듯. 선행일변도의 전개 펼쳐온 ⑨톱프린세스는 이번 경주에서는 따라가는 전개 펼치다 막판 강하게 탄력붙이며 추입, 준우승을 차지했다. 초반부터 직선까지 줄곧 선두에서 경주 이끈 ①스피드런은 막판 뒷심부족으로 걸음 안 나오며 역전을 허용, 3위에 그쳤다. 결승주로에서 급격하게 외측으로 빠지며 추입나선 ⑬하나의태양이 4위.
<4경주> ‘금빛환희’ 데뷔전 우승으로 화려한 신고식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 바로 뒤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④금빛환희는 막판 강하게 탄력 붙이며 치고 나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데뷔전이긴 하나 약편성에 좋은 탄력 겸비해 빠른 적응력 보여줘. 실전 감각 익힌만큼 차기 좋은 모습 기대. 좋은 순발력으로 일찌감치 선두 차지한 ⑥옥천지는 직선 들어 더욱 마신 차 벌리며 우승을 차지하는 듯 했으나 막판 걸음 무뎌지며 머리차로 아쉬운 준우승. 초반 빠른 마필이 적었던 점이 유리하게 작용했으며 어느정도 적응된 모습 보여줘 차기 눈여겨봐야. 불안한 출발로 최후미 처져 달리던 ③센추리클럽은 직선에서 강하게 추입, 선두 경합 붙으며 머리차로 3위에 머물렀다. ⑤펠릭스는 추입 나서보나 크게 위력적인 걸음 보여주지 못하며 4위.
<5경주> 인기마의 몰락과 함께 비상한 ‘과천비상’
최고 인기마였던 ⑦대왕이 부진하며 혼전이 벌어진 경주에서 ⑧과천비상이 우승을 차지했다. 보통의 출발 후 강하게 스피드 붙이며 선두 나선 ⑧과천비상은 막판까지 선두나선 ⑥플라이여왕과 경합 벌이다 결승선 직전에 앞선 탄력 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승군 후 부진한 모습 보여왔으나 초반부터 강공작전 펼친 것이 먹혀들어가. 좋은 순발력으로 초반부터 치고 나와 선두 차지한 ⑥플라이여왕은 막판까지 선두 유지하다 걸음 무뎌지며 역전을 허용, 준우승에 머물렀다. 중위권 외측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⑤왕송은 직선 들어 강하게 밀어 추입, 3위에 안착했다. 초반 후미에 처져 달리던 ⑫로켓삭스는 막판 발군의 추입력으로 4위에 안착했다. 지구력과 뚝심 좋으나 전개력 더 길러야.
<6경주> ‘빅토리댄서’ 새로운 말몰이에 잠재력 폭발
양호한 출발 보였으나 워낙 빠른 전개 탓에 중위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①빅토리댄서는 직선 들며 한데 뭉친 무리를 뚫고 앞선 탄력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외국 기수 노엘의 말몰이에 좋은 반응 보이며 막판 여유로운 여력까지 보여줘. 초반 스피드 밀려 후미권에서 시작한 ④블루캠프는 외측에 자리 잡고 추입 나서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직전 늘어난 거리에서 아쉬움 남겼으나 적정거리와 해볼만한 상대 이점 잡고 좋은 걸음 보여줘. 중위권 ⑧검탄은 막판 추입나서 ④블루캠프와 경합 붙어보지만 걸음에서 밀리며 3위. 후미권 전개 펼친 ⑫라스트무대는 특유의 막판 탄력 보여주지 못하고 밋밋한 걸음으로 4위에 그쳐.
<7경주> ‘아이디이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초반부터 좋은 순발력으로 선두 나선 ⑧아이디이천은 지치지 않는 탄력으로 꾸준이 선두를 유지, 직선 들어 더욱 탄력 붙이며 앞서 나가 4마신 차의 여유로운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회복세를 보이며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중에 있어, 비록 약편성 이점 안은 우승이었으나 상승세 이어간다면 차기에도 좋은 걸음 기대. 중위권 내측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⑦문학보우는 막판 강한 추입력을 앞세워 3위마를 7마신 차까지 따돌리며 2위를 차지했다. 최근 부진했으나 뒷심에서 발전된 모습 보여줘 차기 기대치 높아.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권 가담한 ②수프림갤러퍼는 막판 밋밋한 걸음 보여주며 처져 3위.후미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쳤던 ①올라영웅 역시 추입 나서보나 4위에 그쳐.
<8경주> 아슬아슬한 역전극 선보인 ‘으뜸칸’
초반 스피드 밀려 중위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⑦으뜸칸은 직선 들어 비어있는 내측에서 강하게 추입, 목차로 아슬아슬한 역전승을 이루어냈다. 막판까지 여력 좋아 현군에서는 충분히 연투 가능성 있어. 초반 발군의 순발력으로 선두나선 ⑪여의골드는 막판까지 탄력 유지하며 앞서나갔으나 막판 강하게 치고 들어온 으뜸칸에 밀려 목차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외곽 게이트에서 선두로 치고나오는 과정에서 힘 소모 컸던 탓에 막판 급격히 무뎌진 걸음 아쉬우나 기본기 면에서는 우수 마필로, 차기 설욕전 기대. 중후미권에서 전개 펼치던 ⑨블루밴드제트는 직선 들어 최외곽에 자리 잡고 추입해 3위로 결승선을 통과. 4위 ⑩수호천사는 선두권 뒤를 따라가는 전개 펼쳤으나 막판 밋밋한 걸음 아쉬움.
<9경주> 막판 혼전 속에서 탄력 앞선 ‘영원한친구’의 승
선행 앞세운 선두권이 무너지며 추입마들이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했던 경주였다. 초반 무리하지 않고 후미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⑧영원한친구는 내측에 자리 잡고 힘 안배에 나선 후 막판 직선 들어 강한 탄력을 뽐내며 앞으로 나아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승군 후 꾸준히 적응력을 쌓으며 회복세를 보이는 중으로 늘어난 거리에서도 무난한 적응력을 보여주었다. 중후미에서 따라가던 ③다링퀸은 직선 들어 가장 외측에 자리잡고 강하게 추입엣 나서나 목차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중위권 외측에서 기회 노리던 ⑥깊은탄력은 막판 추입 무리에 가담, 탄력을 붙여보나 역시 아쉽게 목차로 3위. 초반 강한 말몰이로 내측 자리잡았던 ④로드윈은 막판 밋밋한 걸음 보이며 4위에 그쳐.
작 성 자 : 조지영 llspongell@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