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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경주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①스피드킹이 우승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양호한 출발 보인 ①스피드킹은 이내 속력을 올려 선두를 차지했다. 코너 돌며 점점 거리 차 벌려나가다 직선주로에서 더욱 탄력 붙이며 앞으로 나아갔다. 잠시 2위마에 따라잡힐 뻔했으나 결승선 전부터 다시한번 탄력 붙이며 우승했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경주전개 펼쳤고 뒷심도 보강된 모습이라 차기 눈여겨봐야. 좋은 출발 보이며 선두권 가담한 ②단테스뷰는 직선 들며 강하게 추진해 거리차를 좁혀나갔으나 직전에서 걸음 밀리며 아쉬운 준우승. 순발력 좋고 스피드 향상된 모습. ③부전자전은 중위권 인코스 자리를 선점 후 시종 따라가다 막판 강하게 추입하지만 거리 차 좁히지 못하고 3위.
<2경주> ‘대마지존’ 아슬아슬하게 우승
능력 차 뚜렷해 우열이 보이는 경주에서 ②대마지존이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부터 강한 순발력을 보이며 선두권에 가담한 ②대마지존은 빠른 마필 ⑤용문과 ⑦영일샤이닝에 밀리는 듯 했다. 직선 들며 시종 경합 벌여온 ③승부신화와 추입, 걸음에서 앞서며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양호한 출발 보였으나 스피드 밀리며 뒤로 쳐진 ①예상 은 4C 외측을 크게 돌며 앞으로 추입을 시도했다. 막판 발군의 탄력 보이며 선두 ②대마지존을 목차까지 따라잡았다. 중위권 외측에서 따라붙은③승부신화 경합 벌이며 앞서나가나 막판 걸음 밀리며 3위에 그쳤다. 발군의 순발력으로 초반 선두 차지했던 ⑤용문은 막판 직선 주로에서 급격하게 걸음 느려지며 4위에 그쳐.
<3경주>‘타키온’ 놀라운 뒷심으로 역전 성공
⑤타키온이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하며 승군에 성공했다. 보통의 출발 보인 ⑤타키온은 선두권에 가담 후 따라가다 직선 들며 강한 추진과 함께 추입 무리에 가담했다. 결승선으로부터 100M지점 강하게 탄력붙이며 선두 ⑧희망폭주를 압박해 직전 역전에 성공했다. 초반 좋은 순발력과 추진으로 선두 나선 ⑧희망폭주는 강하게 밀어붙이며 인코스 자리를 선점했다. 직선 들어 더욱 탄력을 붙여나가는 듯 했으나 마지막에 따라잡히며 아쉬운 준우승. ④특급키는 무난한 출발과 함께 중후미권 인코스에 자리를 잡고 따라가는 전개 펼쳤다. 직선주로 외곽에 자리를 잡고 강하게 추입에 나서 3위 안착. 강하게 추진해 ⑧희망폭주와 함께 선두나선 ⑨사이버킹은 막판에 걸음 안 나오며 4위에 그쳐.
<4경주> ‘만방’ 데뷔전부터 9마신 차 낙승
데뷔전 치른 2세마 ⑥만방이 우월한 기량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부터 발군의 스피드 자랑하며 인코스 자리 잡은 ⑥만방은 내내 2위 마와 거리 차 유지하다 직선 들어 더욱 탄력 붙이며 앞으로 나아갔다. 결국 9마신 차의 대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양호한 순발력 보인 ④통일의함성 역시 초반 ⑥만방 바로 뒤에 자리를 잡으며 따라가는 전개 펼쳤다. 직선 들며 탄력 붙여보나 멀어진 마신차 좁히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쳐. 중위권에서 따라가던 ②터프랜드는 직선주로 치열한 3위권 다툼을 뚫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외측에서 따라붙으며 기회 노리던 ⑦비엔토갤러퍼는 직선 주로에서 스피드 보이나 했으나 안쪽으로 기대며 불안한 전개 펼치며 4위.
<5경주> 꾸준한 상승세 보여주는 ‘아그리핀’
초반 중위권으로 처져 따라가던 ⑤아그리핀은 직선 들며 조금씩 탄력 붙여가다 막판 발군의 걸음 보이며 역전에 성공했다. 걸음에 힘 들어차고 신인 선수 이찬호와의 호흡도 좋아 보여.나날이 상승세 보이고 있어 차기 연투 기대. 양호한 출발과 추진으로 선두권 외곽에 가담한 ⑨블랙파로스는 직선 들며 더욱 강하게 탄력 붙이며 선두로 치고 나왔다. 그대로 우승까지 가나 했지만 걸음 무뎌지며 역전 허용. 전체적인 경주 전개는 직전 대비 변화 뚜렷하나 뒷심 보강 필요. 중위권 따라가던 ⑪비바축제는 직선주로 외측에 자리 잡고 추입에 나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 발군의 순발력으로 선두차지했던 ⑧톱프린세스는 결승주로에서 밋밋한 탄력 보이며 역전을 허용, 4위.
<6경주> ‘리틀재규어스’ 인기마 위력 입증
전력에서 앞서있던 ⑦리틀재규어스가 우승을 차지하며 승군에 성공했다. 초반 스피드 밀리며 후미권에서 처져 달리던 ⑦리틀재규어스는 조금씩 순위를 올려나가며 기회를 노렸다. 직선 들어 선두 ⑤오하나가 걸음 무뎌진 틈을 타 성큼성큼 앞서나가며 역전에 성공, 결승선을 통과했다. 비록 약편성이었으나 추진 시 반응 좋고 탄력 괜찮아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충분해 보여. 다소 늦은 출발 보였던 ②부스터는 후미권에 처져 따라가다 막판 걸음 살아나며 강하게 추입을 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초반부터 강하게 앞으로 치고 나온 ⑤오하나는 막판 현저하게 걸음 무뎌지며 역전 허용, 3위에 그쳐. 선두권 외측에서 따라가던 ④날쌘아띠는 직선 밋밋한 걸음 보이며 4위.
<7경주> 뚝심으로 자리 지켜낸 ‘으뜸누리’
양호한 출발로 중위권 전개 펼치던 ③으뜸누리는 선두 ①동진태후의 걸음 무뎌진 틈을 타 진로 잡으며 앞으로 나섰다. ④무사도가 강하게 압박해오며 따라잡힐 뻔 했지만 무사히 가장 먼저 결승선 통과. 뚝심과 지구력 보강돼. 스피드 밀리며 중후미권 유지하던 ④무사도는 직선 들어 발군의 추입력 선보이며 앞서나왔다. ③으뜸누리를 막판 강하게 따라잡았으나 초반 벌어진 거리 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 승군전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전력 보여줘, 초반 전개 보강하면 현군 경쟁력 충분할 듯. 최후미권에서 따라가던 ⑥허니캠프는 직선에서 진로 잡고 추입 나서 3위 안착. 중위권에서 ⑦아이카 역시 직선 강하게 추입 나서나 결승선 직전 걸음 안 나오며 4위.
<8경주> ‘언비터블’ 약편성 이점 안고 승군
양호한 출발 보인 ⑤언비터블은 부지런히 따라가며 결승선 맞은편 직선 주로에서 인코스에 자리를 잡는 데에 성공했다. 4C를 돌며 선두 그룹에 본격 가담 후 탄력 붙이며 마신차를 벌려나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계속해서 상승세 이어가고 있는 마필로 안정된 경주전개와 막판 뒷심 보강해 차기 연투 기대해볼만. 외곽에서 따라붙어 중위권 전개 펼친 ⑦늘푸른짱은 직선 주로에서 강하게 추입해 걸음 무뎌진 선두 그룹들을 제치고 준우승에 성공했다. 출발과 동시에 튀어나가듯 앞으로 나선 ①대합창은 발군의 선행력 자랑하는 ⑧제트삭스에 밀려 외곽으로 빠지며 시종 선두 경합을 벌였으나 막판 걸음 무뎌지며 추입마들에게 역전을 허용, 3위. 초반 순발력 떨어져 시종 최후미권 전개 펼친 ③에이스드리머가 막판 추입에 성공하며 4위.
<9경주> 추입마들의 강공 이겨내고 ‘야호프레즈’ 승
초반 강하게 앞으로 치고나오며 선두 차지한 ②야호프레즈는 직선 들어 선행 버티기에 나섰다. 탄력 유지하며 무난하게 결승선을 통과하는 듯 보였으나 막판 걸음 무뎌지며 간신히 우승을 지켜냈다. 차기 연투위해서는 뒷걸음 보강 필요해보여.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권 가담한 ⑩칼라하리는 직선 주로 무더기로 치고 올라오는 마필들에 주춤하는 모습 보였으나 이내 자리 잡고 강하게 추입에 나서 선두 ②야호프레즈를 ½마신 차까지 따라잡았다.역시 좋은 출발 보인 ⑤보성제일은 직선 다소 처지다 강하게 추입하며 3위에 안착했다. 직전 대비 뒷심에서 월등하게 발전한 모습 보여. 후미권에 처져 달리던 ⑥최종병기 역시 추입에 성공하며 4위.
<10경주>‘라이크더선’ 한 수 위 기량으로 승군전 우승
초반부터 강한 선행작전 펼치며 외곽 게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선두 인코스 자리 선점한 ⑨라이크더선은 내내 2위마와 2마신 정도의 차 벌리며 전개를 펼쳤다. 직선 들어 지치지 않고 더욱 강한 탄력 선보이며 여유롭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승군전임에도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상대마들을 제압해 또 한 번 승군에 성공했다. 장거리에도 걸음에 여력이 있어 승군 후 다양한 거리에서도 강점 보일 듯. 초반 좋은 출발 보인 ⑦시타델은 의 뒤를 줄곧 따라붙으며 호시탐탐 선입을 노리나 한 수 위 전력을 따라잡지는 못했다. 막판 좋은 탄력으로 속력 내어보나 결국 준우승에 그쳐. ④블루캠프는 시종 중위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치다 막판 진로 잘 잡고 탄력 붙여 3위 안착. 중후미권 전개 펼친 ⑤아비처럼은 외곽에서 추입 노리며 4위.
<11경주> ‘인천탱크’ 혼란 속에서 거머쥔 우승
최고 인기마의 부상과 선수 낙마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경주에서 ⑤인천탱크가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스피드 처지며 최후미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⑤인천탱크는 직선 들어 발군의 추입력을 선보이며 앞선 마필들을 모두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강축이 빠진 이점도 있었으나 뒷심에서 놀랄만한 발전을 보여줘 차기 눈여겨봐야. 게이트 이점 안고 초반부터 내측으로 자리 잡은 ②무브먼트는 막판 ⑤인천탱크와 경합 벌이나 걸음 밀리며 준우승. 좋은 출발 보이며 중위권 내측 선점한 ⑧블레스는 막판 혼란을 틈타 선두로 앞서가나 밋밋한 걸음 보이며 역전을 허용, 3위에 그쳤다. 외측에서 강하게 추입해 들어온 ⑬멋진그녀는 4위.
작 성 자 : 조지영 llspongell@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