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⑥화려한파티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우승을 거두었다. ⑥화려한파티는 좋은 순발력으로 ④네버렛미다운과 함께 선두권으로 나섰지만 뒤따르는 선입마필에게 스피드 밀리며 선두권을 따라가는 전개 펼쳤다. 직선 주로 들어 강하게 추입하며 역전하는 데에 성공, 결승선을 통과했다. 직전 경주 대비 걸음 많이 나아졌고 앞선 전개 가능케 했던 편성이 유리하게 작용한 듯. 준우승 ④네버렛미다운은 비록 막판에 역전을 허용했으나 순발력 좋고 막판 경합 시 끈기에서도 뒤지지 않아 차기 승군 후에도 유심히 지켜봐야. 시종 후미권 전개 펼친 ③스톰히트는 막판 그야말로 발군의 추입력을 선보이며 3위에 안착했다. 조금 늘어난 거리에서 강점을 보일 수도 있지만 초반 경주능력 보강은 필요해보여.
<2경주>‘우진쌩쌩’ 거칠 것 없이 탄력 붙이며 우승
초반 스피드 밀려 후미권 전개 펼치던 ⑨우진쌩쌩은 외곽에서 강하게 치고 들어와 서서히 순위를 올렸다. 잠깐의 주춤거림도 없이 쉬지 않고 탄력 붙여 막판 발군의 걸음 보이며 3마신 차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주 내내 힘이 넘치고 결승선 통과 후에도 여력 좋아 승군 후 연투 기대해 볼만. 시종 중위권 전개 펼친 ③아그리핀은 직선 주로에서 다소 주춤한 모습 보였으나 이내 탄력 올리며 2위 안착. 코너에서 외곽을 크게 도는 전개 펼쳐 거리적 손해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여력이나 탄력 양호한 편. 초반 자리 잘 잡게 되면 노려봐도 좋을 듯. 3위 ⑥제이터치는 초반 선두로 나섰으나 막판에 처지며 역전 허용. 탄력은 좋으나 걸음 보강 필요할 듯.
<3경주> ‘어헤드챔피언’ 작은 체구 한계 극복한 우승
③어헤드챔피언은 좋은 순발력으로 출발했으나 ⑤늘푸른아침의 도주형 선행에 밀려 인코스 전개만 유지했다. 막판 ⑤늘푸른아침의 걸음이 급격히 무너진 틈을 타 강하게 탄력 붙이며 역전에 성공, 결승선을 통과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막판 추입 시 걸음과 주폭 모두 흠 잡을 데 없어 승군 후 눈여겨봐도 좋을 듯. 시종 중위권 전개 펼치던 ⑨바다마을은 역시 막판 꾸준히 탄력 올리며 추입에 나서 2위 안착. 직전 경주 대비 막판 걸음 변화 뚜렷해. 초반 선두로 나섰으나 마찬가지로 ⑤늘푸른아침에 밀려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⑦인천의승리는 막판 걸음 안 나오며 버티는 데에 최선 다해. 직선 주로에서의 주폭과 뒷심 보강 절실.
<4경주> ‘스피릿파워’ 꾸준한 상승세가 승군까지 이어져
④스피릿파워가 꾸준한 상승세 끝에 드디어 우승을 차지했다. 출발은 양호했으나 이내 스피드 밀려 중후미권까지 처져 전개를 펼쳤다. 시종 인코스 자리를 고수하다 4코너 돌며 외곽으로 빠져 자리 잡은 후 강하게 탄력 붙이며 추입에 나서 결승선을 통과했다. 추입 시 주폭과 탄력 매우 좋고 여력도 괜찮은 편이라 차기 승군 후 노려볼만. 준우승은 역시 내내 중위권 전개 펼치던 ⑧천왕둥이가 차지했다. 직선 주로에서 다소 주춤하는 걸음 보였으나 탄력 괜찮은 편. 선두권 인코스 유지하던 ②패러디는 막판 뒷심에서 밀리며 아쉬운 3위. 게이트 이점 안은 ①애드포이즌은 초반부터 강하게 선행전개 나섰으나 직석들어 걸음 안나와 4위에 그쳐.
<5경주> ‘더센걸’ 설욕의 우승으로 승군 성공
직전 경주 목전에서 우승을 놓쳤던 ⑧더센걸이 이번 경주에서 우승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초반부터 발군의 순발력으로 앞서나간 ⑧더센걸은 최외곽 게이트였음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인코스에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직선 들며 거리차를 벌리는 듯 했으나 막판 걸음 다소 무뎌지며 추입해 들어오는 ③빅미사일을 간신히 누르고 우승했다. 초반 전개능력은 좋으나 뒷심 보강하지 않으면 차기 연투는 미지수. ③빅미사일은 시종 중위권 전개 펼치다 마지막 강한 탄력과 함께 추입하며 목차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추입 시 주폭 좋고 여력 괜찮은 편. 3위 ⑤새약진은 추입력 좋으나 시기가 다소 늦었던 점이 아쉬워.
<6경주> 늘어난 거리도 문제없는 ‘베니윈’
⑥베니윈이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하며 4군으로 승군했다. 경주 초반 튀어나오는 듯한 순발력으로 선두권에 가담한 ⑥베니윈은 직선주로 들자마자 진로 잡고 강하게 추진해 5마신 차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추입 시 여유로운 주폭이 인상적. 전체적으로 안정된 경주전개 보였고 늘어난 거리에도 여력 부담 없어보여 차기 경주 지켜봐도 좋을 듯. 초반 주춤하는 바람에 중위권으로 밀려난 ②북두신권은 시종 기회를 엿보며 따라가다 막판 점차적으로 치고 나와 2위 안착에 성공. 여력 괜찮은 편이고 뒷심 건재해. 3위 ④대업은 중후미권 따라가다 직선주로 추입해보지만 걸음 변화 밋밋.⑤영광챔프 시종 외곽 크게 도는 전개 펼친 후 막판 강하게 추입 노려보나 걸음 안나오며 4위.
<7경주> ‘오섬워리어’, 전매특허 추입력 앞세워 승군
비슷한 능력치의 3세마 위주 혼전 경주에서 ⑩오섬워리어가 우승을 차지했다. ⑩오섬워리어는 무난한 순발력으로 중위권 전개 후 막판 강한 추입으로 결승선 통과. 늦은 추입에도 불구하고 한층 발전된 걸음 보이고 여력 또한 좋아 차기 기대치 충분. 준우승 ⑨금강불패는 좋은 순발력으로 선두권 가담한 후 선두 있던 ④빅터세인트와 경합 벌이며 마신차 벌려나갔으나 추입해온 ⑩오섬워리어에게 걸음 밀려. 3위 ④빅터세인트는 초반 강한 말몰이와 좋은 순발력 뽐내며 선두를 차지, 시종 자리지켜냈으나 막판 걸음 나오지 않으며 역전 허용. ②메세타 초반 스피드 안 나와 중후미권 인코스 자리 유지하다 직선 들며 튀어나오듯 탄력 붙여 추입시도해 4위 안착. 특히 결승선 100M구간에서 발군의 걸음 보여줘 잠재적 가치 충분.
<8경주> 코리안더비의 한을 풀어준 ‘라스트무대’의 우승
지난 KRA컵 마일과 코리안더비에서 아깝게 순위권 안착에 실패했던 ⑦라스트무대가 우승하며 설욕전을 치렀다. ⑦라스트무대는 초반 무리하지 않고 중위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치다 결승주로에서 강한 추입다툼 속에 탄력 붙이며 결승선 통과했다. 여력도 괜찮아 차기 연투 노려봐도 좋을 듯. ⑥청광소리는 중위권 전개 후 결승주로에서 ⑦라스트무대와 경합을 벌이다 끈기 부족으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햇다. 주폭 좋고 걸음도 한층 여유로워져 승군 후 적응 빠를 듯. 중위권 외곽 전개를 펼쳤던 ⑨동해스마트는 직선 들면서 강한 말몰이를 동반해 추입을 노려보나 아쉬운 걸음 보이며 3위에 그쳐. 장거리 경험이 풍부한 덕에 여력은 괜찮은 편. 4위는 초반부터 선두나선 ③미라클댄서. 시종 자리 유지하다 막판 걸음 밀려.
<9경주> ‘라이언펀치’ 꾸준한 성장세 보여주며 우승
비교적 한 수 위의 능력 갖고 있어 낙승을 예상했던 ⑥라이언펀치가 우승했다. ⑥라이언펀치는 초반 양호한 스피드로 선입 전개를 펼친 후 종반에는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여주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꾸준하게 성장 중인 신예마로 이번경주의 모습은 직전대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중, 장거리형 마필로 기대치가 높아 관심. 2위는 시종 최후미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②무악이 차지. 우승마를 제외한 경주마 중 강한 상대가 없었고, 신인선수인 이찬호 선수의 침착한 말몰이가 호성적으로 이어져. 3위는 비록 입상을 기록하진 못했으나 종반 순위상승을 통해 이전대비 뚜렷한 회복세를 보여준 ⑤빅블루가 차지. 4위는 순위상승에 만족한 ⑧실크포리스트와 5위는 비교적 최적 전개에도 뒷심 부족을 보인 ③욱일천하.
<10경주> ‘최고도전’ 아직 보여줄 걸음이 더 있다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무리 않고 내측 중상위권 전개를 펼치다 종반 탄력적인 걸음을 보여준 ⑥최고도전이 우승을 차지. 출전마간 능력차가 크지 않았던 경주로 인해 이상혁 선수의 기승술이 돋보였고, 경주마 또한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줘 기대치가 높아. 2위는 종반 추입력을 발휘해 역전에 성공한 ③화인챔피언이 차지. 3군 승군 후 3번째 도전 만에 거둔 성적이라 의미가 있고, 경주 내용도 나쁘지 않아 차기도 현군 활약 기대. 3위는 종반 미세한 차이로 입상에 실패한 ②정상예찬이 차지. 준우승마 대비 좀 더 앞선 전개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뒷심에서 아쉬움을 남겨 재검증 필요. 4위능 여력 좋았던 ⑨해탈과 5위는 ⑪다비.
<11경주> ‘리멤버불패’ 진화하고 있는 신예, 1군 진입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④리멤버불패가 종반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내내 여유가 있는 모습에 종반 걸음의 여력도 좋았고, 선행 및 선입, 추입 전개가 자유롭고 꾸준하게 성장을 하고 있어 발전 기대치에 높은 평가가 가능해. 2위는 시종 최후미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⑥원더볼트가 차지. 비록 준우승에 그쳤으나 종반 추진 없는 가운데 보여준 성적이라 무시 못해. 3위는 종반 최선 다해 순위상승에 만족한 ①서피션트에비던스가 차지했고, 4위는 선입 전개로 최선을 다했으나 뒷심에서 밀린 ⑦태수재가 차지. 5위는 강한 상대로 인해 추입력에서 강점을 보이지 못한 ⑤스트라디오트.
작 성 자 : 조지영 llspongell@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