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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5군 1300M의 입상권 도전 마필 많은 혼전 경주. ⑥통제사(기웅)는 힘차면서 보강된 순발력을 바탕으로 선행으로 레이스 이끈 후 역습을 허용하지 않고 우승.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에 차기 승군전에서도 기대치 높음. ⑩보성제일(경호)은 선행을 모색했으나 실패한 후 인코스 선입 작전으로 응수했으나 마신 차 크게 벌어지면서 2위. 최적의 전개를 펼친 후 남긴 아쉬움이 크지만 힘 차가고 있는 마필이기에 차기에도 관심권. ⑨과천동이는 선입권에서 끈끈한 뒷심 보이면서 3위. 근성이 보강된 모습 보이고 있어 차기에는 입상 이상 기대할 수 있을 것. 서둘러 추입 시도했던 만큼 진 ③골든하트는 차기 복병권.
2경주 - 빠르게 이끌어낸 탄력 끝까지 유지시켰던 ‘미담’
국산 6군 기복마필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⑪미담(태종)은 한 템포 빠르게 탄력붙이면서 마지막까지 근성 발휘해 우승을 차지. 최외곽을 돌면서 거리 손해 봤음에도 탄력을 죽이지 않았던 것이 주효했기에 5군 승군해서도 기수와의 호흡만 맞는다면 좋은 성적 기대. ⑫바다포스(상혁)는 빠른 출발과 초속은 아니었고 외곽 돌아 손해를 봤지만 마지막 추입력 살아나면서 2위. 여전히 내측으로 기대지만 직전 대비 많이 교정된 모습이고 탄력과 주폭은 좋은 마필이라 승군해서도 좋은 성적 기대. ⑨금아퀸(완식)은 초속 좋은 모습으로 선행으로 레이스를 주도했지만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채찍 놓치며 추진 못해 아쉬운 3위. 차기 설욕 기대.
3경주 - 한 수 위 전력답게 우승으로 승군한 ‘황금비율’
혼합 4군 1200M의 전력차 크지 않은 혼전 경주. ⑬황금비율(경환)은 서두르지 않고 선행을 포기하고 외곽에서 선입권 전개 펼친 후 막판 추입력 발휘하면서 우승을 차지. 한 수 위 전력답게 여유 있는 말몰이로 우승했지만 승군해서는 적응기 필요할 것. ⑨태수재(성열)는 걸음 성장세 뚜렷한 모습보이면서 선입권 차분한 전개 후 마지막까지 우승마를 압박하면서 2위. 현군 경쟁력 충분해 차기 우승권 전력. ⑫노블볼트(혜선)는 순발력 밀리면서 자리 잡지 못해 최외곽 후미권에서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린 후 직선에서 탄력 뽑아내봤으나 상대 강해 밀리며 3위. 차기에도 전개가 변수가 될 수 있어 편성 살펴야 할 것.
4경주 - 단독 선행 이점 살린 ‘탐라파워’의 우승
국산 6군 1200M의 부진마 편성 경주. ⑨탐라파워(춘식)는 단독 선행의 이점을 살려 자기 페이스대로 경주 주도한 결과 끝걸음 여력 남으면서 우승으로 5군에 승군. 힘차가는 시기의 마필로 전개에 따라 성적 기복 있을 수 있어 차기 편성 살펴야 할 것. ⑫항우파티(태종)는 추진으로 선입권에 가세했지만 지속적으로 내측으로 기대는 악벽 보이면서 힘 소진 많아 8마신차로 거리 벌어지며 2위에 머묾. 현군 경쟁력은 있겠으나 악벽 교정이 시급할 것. ⑧메리엘스타(동국)는 선입권에 자리 잘 잡고 탄력 붙이려는 시점에 타마의 방해로 탄력 다소 잃었음에도 근성 발휘하며 3위. 느린 경주에서는 뒷심 발휘할 수 있을 것.
5경주- 차분한 힘 안배로 막판 역전 이끌어낸 ‘뉴알파’
국산 5군 1200M의 선두권이 경합 속에 무너지면서 이변이 연출된 경주. ⑥뉴알파(범현)는 5위권 인코스 선입전개로 경주 초중반 비축했던 힘을 직선 주로에서 쏟아내며 우승으로 4군에 승군. 다소 느린 경주에서 경쟁력 있기에 승군해서도 편성 살펴야 할 것. ⑨대산레이디(성이)는 점핑 출전으로 인기도에서는 밀려있었으나 걸음은 늘고 있던 마필로 선두권 무너지는 틈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몰아주면서 2위로 결승선 통과해 이변의 주인공이 됨. 마지막 걸음 여력 있었기에 차기 현군 출전시 입상권 기대. ⑧오스틴에이스(상혁)는 하위권에서 꾸준한 독려로 선두와의 일정 거리를 유지했던 전략이 주효, 막판 추입에 성공하면서 3위. 느린 경주에서 다소 어부지리성이기에 차기 편성 반드시 살펴야 할 것.
6경주 - 차분한 페이스 조절로 우승 거머쥔 ‘룩시가이’
국산 6군 기복 있는 마필들의 혼전 경주. ⑫룩시가이(완식)는 선행을 고집하지 않고 차분히 따라가면서 초반 힘 안배에 성공, 직선 들어 페이스를 끌어올리면서 승부수를 띄우는데 성공하면서 우승. 기수의 기승술이 인상적인 경주로 차기 편성과 안장을 살펴야 할 것. ⑭영원한친구(세영)는 초반 철저히 힘 안배했고 직선 들어 참았던 힘을 몰아 쓰면서 추입을 시도, 목차로 아쉬운 2위. 현군 경쟁력 충분해 차기 입상권 도전 가능. ②비바챔프(에노)는 선입권에서 안정적인 전개 펼쳤으나 마필이 내측으로 심하게 기대면서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버티며 머리 차 3위. 차기 악벽 교정되면 더 좋은 걸음 기대.
7경주- 선행을 나설 수만 있다면 된다! ‘고황산’
혼합 3군 1700M 인기마 접전으로 예상되었으나 의외의 이변 발생. ⑤고황산(정준)은 가장 빠른 순발력 보이면서 선행으로 레이스 이끌었고 페이스 잃지 않고 우승을 차지. 2군으로 승군 했지만 전개가 변수이고 일단 승군전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것. ⑧마이티두바이(아베)는 초반부터 선두와의 거리를 놓치지 않고 추격했고 꾸준한 독려로 마필의 탄력을 유지시키는 아베 기수의 기승술이 돋보이면서 2위로 결승선 통과. 휴양 공백 적응 후 나아진 탄력과 기승술이 합작된 결과로 현군 경쟁력은 있다고 보이나 기수와의 호흡 역시 중요할 것. ④케이원지(세영)는 선두권 외곽에서 지나치게 선두를 압박하면서 전개를 펼친 것이 패인이 되면서 3위. 장거리 경주에서의 마지막 한 발이 아쉬움.
8경주- 4군 입성 찍고 3군 승군 ‘섬싱스페셜’
국산 4군 1700M의 인기마 접전경주. ③섬싱스페셜은 승군전에 늘어난 거리를 순발력으로 극복하면서 선행으로 레이스를 주도한 후 여타 마필들의 추격 뿌리치고 우승. 바로 3군으로 직행했지만 장거리 역시 수월하게 적응하였기에 차기 기대치 높음. ⑩브레이브마하(형철)는 인코스 최적전개로 힘 안배하면서 막판 추입 역전을 노려봤지만 경주여건 좋지 않은 상황임을 드러내면서 4마신 차 2위. 3군에 승군해서도 컨디션 회복되고 한 두 차례 적응하면 성적 내줄 것. ⑥명수재(시대)는 선행 실패 후 2선에서 따라가는 안정적인 전개 펼쳤지만 직선에서 더 이상의 탄력 나오지 않은 채 버티며 3위. 3군에서는 일단 적응기가 필요할 것.
9경주- 한 템포 빠른 추입 승부수 주효한 `위너헌터`
국산 4군 1800M의 능력차이 없는 혼전 경주. ⑨위너헌터(상우)는 초반 철저히 힘 안배한 후 4코너에서 추입의 채비를 갖춘 후 직선 시작 지점에서는 가장 먼저 스퍼트를 해 여력 있는 걸음으로 우승을 차지. 이제야 힘이 차는 마필로 장거리 경쟁력 있어 3군에서도 일단 적응하면 성적 내줄 것. ⑦피콜로어게인(완식)은 순발력 발휘하며 인코스 2선에서 차분히 전개한 후 직선에서도 탄력적인 걸음 보이면서 2위. 다소 기복 있는 걸음이지만 현군 경쟁력 갖췄기에 차기에도 편성 맞으면 선전 가능. ⑬어필링제일(태종)은 대폭 늘어난 거리를 선행 작전으로 극복하려 했고 마지막까지 버텨봤지만 거리 적응에 만족하며 4위. 차기 기대치 높음.
10경주- 자신감 있는 말몰이로 JRA트로피 거머쥔 ‘놀부만세’
혼합 2군 1200M의 JRA트로피 경주. ⑬놀부만세(완식)는 7~8위권 안쪽에서 경주를 풀어간 후 직선에서 아꼈던 힘을 폭발시키면서 자신감 있는 말몰이와 함께 JRA트로피의 이변의 주인공이 됨. 단거리보다 장거리에 더욱 어울리는 마필이기에 차기의 성장세가 기대됨. ⑫해동천왕(정균)은 16주 만에 출전한 공백 적응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탁월한 주폭으로 추입력 발휘 100% 입상률을 이어나감. 기본기 좋은 마필로 차기에도 입상 도전 가능. ④나노시티(세영)는 선행에 실패했음에도 마지막까지 꾸준히 뛰어주면서 3위. 선행 일변도에서 벗어났다고 판단되지만 선행 편성시면 한 걸음 더 뛰어주는 마필이기에 차기 편성 살펴야 할 것.
11경주 -승군전도 문제없는 노익장 과시 `네버로스`
국산 2군 기복마 혼전의 1700M 핸디캡 경주. ③네버로스(옥성)는 차분히 3~4위권 인코스 전개 후 직선에서 외곽 추입을 시도, 승군전임에도 탄력적인 끝걸음 보이며 우승. 현군 경쟁력 갖췄기에 차기 강자 피한 편성에서는 기대치 있음. ⑧슛더골드(완식)는 무리 없이 인코스 선입권 자리 잡고 직선에서 역전을 노려봤지만 마지막 한 발 밀리면서 2위. 2군에서의 적응력을 높였기에 차기 편성 맞으면 선전 가능.⑨호르만(세영)은 강한 추진으로 선행 나서면서 레이스를 주도해봤으나 힘안배 실패로 마지막까지 버티지 못하며 3위. 서둘렀던 경주 전개가 패인이기에 차기 입상 기대치 높음. ①서울의큰별(시대)은 경주중반 다소 쳐지는 듯했음에도 막판 다시 치고 나오는 근성 살아났기에 차기 복병권.
12경주-3군 정복 2군 평정하러 간다! `플리트보이`
국산 3군 1400M 핸디캡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⑧플리트보이(형철)는 경주 중반 끄는 마필을 잘 제어하면서 힘안배에 성공, 직선에서 여유 있는 걸음으로 우승을 차지. 2군에 승군해서도 일단 적응하면 성적 내줄 것. ①새벽날개(세영)는 선행 의지 없이 선입권 인코스에 자리 잡으며 경주를 풀어갔고 직선에서 강한 독려로 탄력 끌어냈지만 근성에서 밀리면서 2위. 컨디션에 따라 기복을 보이는 것으로 보여 차기에도 컨디션을 잘 살펴야 할 것. ⑦기쁨연출(정일)은 순발력 밀리며 하위권 전개했지만 마지막 탄력과 근성 보이면서 추격했지만 아쉬운 코 차 3위. 컨디션 회복세이기에 차기에도 편성만 맞으면 선전 가능. ⑤서울황태자(경호)는 경주 중 폐출혈 1회 발생.
작 성 자 : 김지영 olympus77@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