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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5군 1200M의 입상 가능 마필 많은 혼전경주. ⑦머니바다(태종)는 출발 직후 착지 불량이었으나 이후 중속 좋은 모습으로 선두권에 가담, 직선에서도 내측으로 기대는 것을 잘 제어하면서 주폭 살리며 우승을 차지. 주폭과 뚝심 좋아 장거리도 통할 수 있겠으나 내측으로 기대는 점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 ⑥엄지번쩍(세영)은 빠른 초반 스피드로 선두권 장악한 후 마지막 버티기 시도했으나 밀리며 2위. 4군에 승군해서는 일단 적응기 필요할 것. ⑤로열로베(범현)는 강하게 독려하면서 초반 순발력 끌어내려 했지만 이내 처졌고 직선에서 추입력만 보여주며 3위. 힘차면서 순발력도 보강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여 차기 기대치 있음.
2경주 - 보강된 근성과 순발력으로 우승 차지한 ‘플라워마운틴’
국산 6군 1200M의 암말 한정 경주로 인기 마필들의 졸전 속에 다소 이변이 발생. ⑤플라워마운틴(성열)은 순발력 보강된 모습으로 선두권 장악한 후 직선에서도 지속적인 채찍으로 탄력 살리면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신예 마필로서 가능성을 보인 경주였기에 5군에서의 선전도 기대. ⑬가을풍경(태종)도 순발력 보이면서 선두권에 가세했고 종반 뒷심 보이며 2위. 결정력 부족했던 부분을 기승술로 해결한 것으로 보이고 현군 경쟁력은 갖췄지만 아직은 안정적인 전력은 아니기에 차기 편성 살펴야 할 것. ⑧미라클셰프(혜선)는 선입권에서 서두르지 않고 막판 추입력을 살려보려 했으나 파워 밀리며 3위. 힘 차가는 과정에 있기에 차기에는 입상 도전 가능.
3경주 - 약한 편성 속 상대마가 없었다. ‘제삼비술’
혼합 4군 1000M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③제삼비술(평수)은 강한 상대 피한 편성 속에서 순발력과 뚝심 마음껏 발휘하면서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 직선에서 고삐를 놓치며 내측으로 기대기는 했으나 힘이 제법 찬 모습이기에 3군에서도 일단 적응하면 제 몫은 해줄 것. ②리드핸즈톰(세영)은 빠른 출발 보이며 선행으로 레이스를 주도했고 직선에서 다소 방해를 받았지만 마지막 탄력 살리며 2위. 마지막 근성이 조금씩 밀리고 있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⑥스크램제트(옥성)는 순발력 밀려 하위권 전개 후 직선에서 추입 시도했으나 상대 강해 3위에 만족. 현군 경쟁력은 갖췄기에 차기 강한 상대 피한 편성에서는 입상 도전 가능.
4경주 - 마지막 근성 발휘하며 끝내 우승을 차지 ‘일진청풍’
국산 6군 1000M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①일진청풍(평수)은 게이트 이점 살리며 선행에 나선 후 막판 근성 발휘하며 경합 속에 머리 차 우승을 차지. 순발력 보다 막판 뒷심이 장점이라 승군해서도 경쟁력 있는 걸음 보여줄 것. ⑨맥시멈스피드(아나)는 빠른 출발 보였으나 서두르지 않고 외곽에서 차분히 쫓아갔고 직선에서 탄력 붙이며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나 아쉽게 2위. 아직 힘이 덜 찬 결과이기에 차기 힘 더 차면 5군에서도 경쟁력 보일 것. ⑤퍼스트레이디(인권)는 데뷔전이라 경주에 대한 적응이 다소 덜된 모습 보였지만 마지막 근성 있는 걸음 보여 가능성일 높임. 차기 빠르지 않은 경주라면 입상 이상 도전 가능.
5경주 - 늘어난 거리도 무난하게 적응한 ‘챔피언컨셉트’
국산 5군 1400M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②챔피언컨셉트(태종)는 편하게 선행에 나서 레이스를 주도한 후 직선에서는 탄력 더 나와 주며 우승으로 4군에 승군. 늘어난 거리도 무난하게 적응하는 모습이기에 4군에서도 강한 상대만 피한다면 경쟁력 있을 것. ⑩컨셉리처블(상혁)은 선입권 차분히 쫓아간 후 직선에서 역전을 노려봤지만 탄력 붙이는 시점에서 진로 여의치 않았던 것이 패인이 되며 2위에 만족. 폭발적인 걸음보다 뚝심 있게 뛰는 스타일이라 4군 장거리에서도 일단 적응하면 성적 내줄 것. ⑨과천돌풍(범현)은 4위했지만 초반부터 선두권 가세했고 마지막까지 뚝심 있는 걸음 보였기에 차기 느린 편성에서는 관심 가져야 할 것.
6경주 - 차분한 힘 안배로 늘어난 거리 극복 ‘스토미호크’
국산 6군 1700M의 기복마 혼전 경주. ⑪스토미호크(경호)는 순발력 발휘하며 선두권에 가세했고 이후 차분한 힘 안배로 마지막 뒷심 살려내며 우승으로 5군에 승군. 힘 부쩍 찬 모습으로 느린 경주에 경쟁력 있어 5군에서도 편성 맞으면 선전 가능. ⑨동해스마트(상혁)는 느린 편성 속 기습 선행 나서 자신의 레이스를 주도한 결과 마지막까지 버티며 2위. 다소 기복을 보이고 있으나 현군 경쟁력은 갖췄기에 차기에도 선전 기대. ⑧빅버드(정균)는 인코스 선입권 전개 펼치며 최선 다했으나 늘어난 거리 다소 버거워하며 3위. 차기 거리 줄고 느린 편성이라면 입상 도전 가능. ③몬세라트(영민)가 늦추입 아쉬웠지만 힘 부쩍 찬 모습 보여 차기 복병권 기대.
7경주 - 전개의 유리를 잘 살려 우승까지 이끌어낸 ‘에이클래스’
국산 4군 1800M의 기복마 혼전 경주. ③에이클래스(철호)는 느린 편성의 이점 살려 선입권 차분히 쫓아갔고 직선에서도 꾸준히 뛰어주며 우승을 차지. 인기마의 전개상 불리로 다소 어부지리성의 우승이지만 힘으로 뛰는 스타일답게 꾸준히 뛰는 맛이 있어 승군해서도 일단 적응기를 거치면 제 몫은 해줄 것. ⑧골든임팩트(동철)는 순발력 밀려 하위권 전개했지만 직선에서 날카롭게 치고 올라오면서 한 발 쓰며 2위. 느린 경주였기에 가능한 한 발이라 차기에도 편성을 살펴야 할 것. ①해탈(에노)은 인기 1위 마필로 인코스 선입 전개로 힘 안배 충분했으나 직선에서 3번의 진로 막힘으로 전개운 따라주지 않으며 3위. 현군 경쟁력은 충분하기에 차기 선전 가능.
8경주 - 좋지 않은 컨디션, 기승술로 커버하며 우승으로 승군 ‘천년영웅’
혼합 3군 1800M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⑥천년영웅(경호)은 당일 18Kg 체중이 감소하는 등 컨디션 최상은 아니었음에도 인코스 차분한 힘안배하면서 기회를 노렸고 4코너에서 펜스에 부딪혀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련한 기승술 선보이며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 약한 편성과 노련한 기승술의 조화로 일군 우승으로 2군에서는 적응기 필요할 것. ④태양신기(추열)는 점프하면서 출발해 장점인 순발력 살리지 못했고 중속 좋은 모습 속에 선두권 가세했지만 초중반 힘을 쓴 탓에 직선에서 탄력 나오지 못하며 2위. 2군에 승군해서도 일단 적응하면 성적 내줄 것. ③레인즈캣(영진)은 강점인 순발력 살리며 편한 선행으로 레이스를 주도했고 상대들 강해 3위. 차기 현군 출전시 선행 편성에서는 기대치 가져볼 만함.
9경주 - 부족했던 결정력을 해결하면서 달라진 모습 보인 ‘경희만세’
국산 3군 1700M의 입상 도전 마필 많은 혼전 경주. ⑩경희만세(인권)는 경주 초중반 복잡한 전개 속에서도 차분히 선입권 자리를 지키면서 힘 안배를 했고 직선에서 근성 발휘하며 우승으로 2군에 승군. 파워가 다소 부족한 것이 흠이지만 근성이 좋아 2군에서도 일단 적응하면 제 걸음 내줄 것. ⑨댄싱플리트(준철)는 건너편 직선 주로에서 승부수 띄우며 선두권에 가세한 전략이 주효했고 마지막까지 꾸준히 뛰어주며 2위. 전개와 경주 흐름에 영향을 받아 다소 기복을 보이고 있기에 차기 편성 살펴야 할 것. ⑫별빛동자(재필)는 외곽에서 선행 나서면서 초반 힘을 다소 소진했음에도 마지막까지 최선 버티기로 3위. 승군전 늘어난 거리에서 거둔 선전으로 차기 활약 기대.
10경주 - 선행 나선 후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거상`
국산 2군 1900M의 기복마 혼전 경주. ⑦거상(형철)은 편한 선행 이후 자기 페이스에 맞게 힘안배 하면서 직선에서는 더욱 여유 있는 걸음 보이면서 우승을 차지. 1군에 승군해서도 강한 상대 피한 편성에서는 선행 강공 기대해 볼만. ③즈믄둥이(영진)는 선두권 느린 편성에서 빠르게 선입권에 자리 잡았고 이후 끄는 마필을 잘 제어한 후 직선 들어 뒷심 발휘하면서 2위로 결승선 통과. 최근 대비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이면서 성적 향상 가져왓기에 차기에도 컨디션과 편성 살펴야 할 것. ⑤무패승리(코토)는 당일 19Kg의 체중 감소에도 파워 보이면서 외곽 크게 돌아 추입력 발휘해 봤지만 상대 강해 3위에 만족. 차기 컨디션 좋아지면 더 나은 성적 기대. 컨디션 호전세의 ②메이저걸이 차기 복병.
11경주 - 최강자 자리 굳히기 모드에 돌입 ‘싱그러운아침’
국산 1군 2000M 핸디캡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③싱그러운아침(인권)은 선두권 빠르게 레이스를 이끌 때도 꾹 참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경주를 전개했던 것이 주효, 직선에서 여유 있는 추입력으로 우승을 거머쥠. 58Kg의 핸디캡에도 여력있는 걸음이었기에 차기 부담중량만이 관건이 될 듯. ①탑포인트(형철)는 60Kg의 높은 부담중량 이었음에도 파워풀한 걸음 과시하면서 2위 자리를 지켜냄. 나이가 들면서 걸음에 기복을 보이고 있고 과다채찍으로 탄력 이끌어 내긴 했지만 여전히 경쟁력있는 걸음이라 차기 편성을 살펴야 할 것. ⑦태왕성(상혁)은 선행형 질주 습성을 변경하는 데 성공하면서 무빙으로 순위를 끌어올려 최선 질주 펼쳐봤지만 상대 강해 아쉬운 머리차 3위. 전개가 잘 풀린다면 차기에도 경쟁력 보일 것.
12경주 - 발군의 순발력, 끈끈한 뒷심, 8마신 차 대승 `당대전승`
혼합 2군 1400M의 능력마 접전 경주. ⑧당대전승(세영)은 상당히 여유 있게 선행을 나서면서 레이스를 이끌었고 직선 마지막 100M는 추진 없이 잡고서도 8마신차 대승을 거둠. 힘차면서 더욱 경쟁력 있는 걸음 보이고 있어 차기에도 입상권 이상 기대 가능. ⑩베롱이(귀배)는 순발력에서 욕심을 내지 않고 참으며 인코스 추입 전개를 펼쳤고 직선에서 한 발 쓰면서 2위. 승군전에 경쟁력 보였기에 차기에도 관심가져야 할 것. ⑦초원의별(범현)은 강한 선행 의지 보였지만 밀렸고 선입 전개 속에 제법 지구력 보강된 모습 보이며 3위. 근성이 많이 보강된 모습이라 선행이 아니어도 경쟁력 있는 걸음 기대되 차기 복병 역할 기대.
작 성 자 : 김지영 olympus77@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