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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주 - 약체 편성 속 우승한 ‘마이에너지’ 승군 후 편성 살펴야
국6군 약체 편성으로 그나마 보여준 능력이 앞서는 인기마들간의 접전이 예상되었음. 대부분의 마필들이 강추진으로 초반 스피드를 내는 가운데 선두권은 ⑫빅블루(마코토)와 ⑩대추장(인원), ⑭태양의왕(시천)이 장악. 느려진 선두권들 틈으로 선입외곽전개 펼쳤던 ⑤마이에너지(옥성)가 늦발하지 않았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뒷심 발휘하며 우승. 선두권 느려지긴 했으나 추격해올 마필들 없는 상황에서 ⑫빅블루가 버티며 2위. ⑤마이에너지와 ⑫빅블루 모두 5군 승군 했으나 편성을 살펴야 할 것. 역시 선두권에서 버텼던 ⑩대추장과 ⑥오페라축제(덕용), ⑭태양의왕이 각각 3,4,5위를 차지. 세 마필 모두 현군 느린 편성에서는 가능함
2경주 - 탁월한 순발력으로 우승 이끌어낸 ‘승천지수’
선두권 자리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됐던 경주. 탁월한 순발력으로 비교적 편하게 선행을 나서며 레이스를 주도했던 ⑤승천지수(상혁)가 여유 있는 모습으로 우승. 승군전도 선행 편성이면 관심권. 다소 후미 인코스 전개 후 인코스 추입시도 했던 ⑨와와둥둥(세영)이 2위권 마필들이 자리싸움 속에 힘 소진된 틈을 타 2위. 힘차가는 시기라 승군전 약 편성이라면 주의해야. 선행 실패 후 시종 외곽 전개했던 ⑩포트실버(정균)가 3위. 끈끈한 모습을 보인 2세 마필로 현군 경쟁력 있는 모습이라 차기에도 꼭 봐줘야 할 것. 승인장구 변화의 효과를 제대로 내지 못한 ⑧천둥번쩍이 4위. 장구 적응 시 성적 낼 것.
3경주 -더 나올 걸음 있는 ‘대청천’ 목차로 우승
강축마필이 있고 후착권 역시 유력했던 경주. 선행을 나선 ⑨준막시무스(희진)의 초반 무리한 진행으로 경주가 다소 어수선해졌던 가운데, 비교적 방해받지 않았던 ④대청천(인권)이 차분한 선입 전개로 우승을 차지. 다소 어부지리성 우승이나 아직 2세 마필로 힘차가는 시기인 만큼 5군 승군해서도 관심필요. 강축마였던 ⑧행운축제(마이)는 초반의 큰 방해와 몸싸움 속에 외곽을 크게 도는 전개를 펼쳤으나 끝걸음 발휘, 인기에 부응하며 목차로 2위. 능력있는 마필로 더 나올 걸음 있어 승군전도 관심. 방해없이 선입전개로 뒷심 끈끈했던 ⑪황금배지(시천)가 3위. 데뷔전이었기에 차기 느린 경주 요주의마필
4경주- 게이트이점으로 편한 선행 나선 ‘나노시티’의 우승
축마가 서있는 혼4군 약편성으로 1번 게이트 이점 살린 ①나노시티(세영)가 비교적 편하게 선행 나선 후 끝걸음 빠릿한 모습으로 우승. 현군 경쟁력 갖춘 모습이라 차기에도 관심. 선행을 나설 줄 알았던 ②아이콘과천(원준)은 초반 주춤한 모습 속에 4위권 전개 후 직선에서 한발 쓰며 2위 차지하며 인기에 부응. 아쉬운 경주내용이었기에 차기 우승 기대. 3위는 선행경합 속에 밀렸던 ⑤정상축제(병윤)가 뒷심보강된 모습 보이며 3위. 차기 편한 선행가능한 단거리이면 관심. 선입권 전개했으나 한발 밀렸던 ⑥메리모스(범현)가 4위를 차지했으나, 걸음신장세가 빠르지 않은 모습이라 차기 편성 살펴야 할 것.
5경주 - 힘 부쩍 차가는 ‘웰빙퀸’ 8마신차 여유승
데뷔전의 선전이 기대됐던 ⑨행운유수(인권)가 초반에 힘을 쓰는 마필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졸전 치루면서 약간의 이변 발생. 예상 외로 ⑫그랜드하트(하주)가 빠른 게이트 이탈 속에 선행나서며 레이스를 주도했고 그 뒤를 바짝 따랐던 ②웰빙퀸(병윤)이 직선 탄력 보이면서 8마신차 여유승. 힘이 부쩍 찬 모습이라 승군전도 관심. 선행 후 최선버티기 했던 ⑫그랜드하트가 2위. 초속이 느려 후미 전개해야 했던 ④아폴로(혜선)가 늦추입 아쉬움 남기며 목차로 3위. 두 마필 모두 3전만에 거둔 선전으로 차기에도 필히 관심두어야. 관심모았던 ⑨행운유수(4위)는 초반의 제어에 성공한다면 큰 걸음 내 줄 수 있어 지켜보아야.
6경주- 강한 선행 작전이 주효한 ‘매직초이스’의 여유승
입상 도전 마필이 많았던 혼전경주로 초반 출발이 반박자 느렸으나 의지를 갖고 강하게 추진하며 선행을 나섰던 ⑤매직초이스(영민)의 작전이 주효하며 5마신차 여유승. 530kg대의 덩치마로 승군해서도 선두권 가능한 편성 시에는 관심 가져볼 만. 선입권 차분히 전개했던 ⑥리버스캡틴(태종)이 착차 벌어지며 2위로 4군 승군해 승군 후 적응기간 필요할 듯. 인기 1위마필이었으나 빠른 선두권과의 착차를 좁히지 못한 ⑪우주강국(세영)이 3위. 선행 실패후 제대로 된 경주력 보이지 못하며 아쉬움 남긴 ⑫볼트러너(정일)와 선입권 자리싸움에서 밀리며 시종 외곽 전개했으나 날카로운 끝걸음 보여준 ⑦플랑도르(상혁)가 차기 관심마
7경주 - 선행 나서면 한 발 더 쓰는 ‘하늘에여왕’ 승군전도 우승
2강 구도로 펼쳐지리라 예상됐던 국4군 경주였으나, 인기 1위 ⑧막강하이(승태)가 높아진 부담중량과 선행 실패의 여파로 졸전 치루면서 경주흐름을 바꾸어 놓았음. 선행 나서면 한 발 더 쓸 수 있는 ③하늘에여왕(정균)이 승군전에서도 유감없이 선행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 현군 선행 편성이면 항시 관심 가져야. ⑦대성여제(경호)가 인코스 2선 전개했으나 직선에서 내측기대는 모습보이면서 한발 부족해 2위를 차지. 승군전 거리 는다면 주의해야. 외곽게이트에서 선두권에 적극 가담했던 ⑬첩경(정준)이 3위를 차지 하며 향후 현군 기대치를 높힘.
8경주 - 공백 적응 마친 ‘행운파티’가 순발력 과시하며 우승
기대주 들간의 접전 경주로 초반 선행으로 레이스를 이끌었던 ①행운파티(태종)가 직전 복귀전의 참패를 설욕하며 우승을 차지. 선행 주로의 이점도 있었으나 현군 경쟁력은 있다고 판단하므로 지구력이 조금 더 보강된다면 차기에도 우승 기대 가능할 듯. 2위는 ⑦마이티마미(경호)가 차지. 첫 중거리 도전에 승군전임에도 여력 있는 끝걸음 보였으나 암말경주에서의 성적인 만큼 차기에는 편성과 기수 살펴야 할 것. 감량과 충분한 거리 경험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⑩라온제나(강서)는 경주 초반 자리를 잡지 못하고 코너에서 자리싸움에서 밀리는 등 시종 외곽전개로 거리 손실 보는 아쉬운 전개로 3위를 차지하며 혼2군으로 승군.
9경주 - 순발력과 추입력 모두 갖춰진 ‘챌린지비전’ 우승으로 3군 승군
국4군 혼전경주였으나 인기마들의 입상으로 이변 없이 마무리. 경주 초반 무리 없이 선행을 나섰던 ②챌린지비전(마이)이 차분한 힘 안배 속에 직선에서 더욱 탄력 있는 걸음 보이면서 우승으로 국3군 승군. 선입전개시의 결정력 부족을 선행으로 해결했다고 보여져 승군전에서도 선행 편성이라면 관심 가져볼 만. 2위는 ⑦엘리트클래스(인권)가 차지. 빠른 게이트 이탈로 선행도 나설 수 있었으나 무리한 경합 피하고 인코스 추입을 선택한 작전이 주효햇던 듯. 여전히 현군 경쟁력 충분한 모습이라 치기 입상 기대. 첫 감량기수 이점을 잘 살렸던 ⑤블레스(정준)가 선두권 적극 가세하여 버티며 3위. 차기 부담중량 고려해야.
10경주 - 차분한 선입 전개로 기승술 빛난 ‘컴플리트파워’ 1군 입성
상승세 마필들 간의 혼전 경주로 순발력은 탁월하나 지구력이 부족한 ⑫서울명장과 ⑥크로우카운티가 경합성 선행으로 레이스를 이끔. 그 뒤를 차분히 따라갔던 ②컴플리트파워(태종)가 직선에서 여유 있는 걸음으로 6마신 차 우승. 2위는 역시 선입권 전개로 직선 한발 노렸으나 부족했던 ③임페리얼걸(범현)이 차지. 두 마필 모두 1군에 승군했으나 현 혼1군 강자들 많아 다소 고전할 듯. 후미권 자리싸움 속에 탄력적인 추입력 보여줬던 ⑪지상군주(옥성,3위)와 ⑤특별환희(인권,4위)는 빠른 주로였기에 다소 손해를 본 만큼 무거운 주로 또는 느린 편성 시에는 경쟁력 충분한 전력.
11경주- ‘마니피크’ 탁월한 선행력을 바탕으로 1군 입성
국2군 강자급 편성으로 혼전이 예상. 한박자 느린 게이트 이탈이었으나 탁월한 초반 스피드 발휘하며 선두권 장악했던 ⑨마니피크(동국)가 무거워진 부담중량(58Kg)에도 불구하고 추입력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우승하며 1군 입성. 현재 국1군 전력이 평준화되어 있는 상황이기에 복병권 역할 충분히 해낼 듯. 2위는 2선 전개 펼쳤던 ⑫슈트인(경호)이 차지. 전력완성도 높은 모습이라 차기에도 관심. 3위는 결정력 2% 부족했던 ③영탑(세영)이 또다시 늦추입 아쉬운 모습 속으로 차지. 1군에서 부담중량 낮아진다면 관심가져 볼 만. ①서울의큰별(정균) 역시 늦추입 아쉬운 모습이었으나 컨디션 회복세로 차기에도 관심권.
12경주 - 한 걸음 더 올라선 ‘게이트샤인’ 선입 선전승
국3군 암말 경주로 선두권 전개 펼치는 마필의 입상이 유력해 보였으나 의외로 추입마필이 입상하여 이변이 발생. 초반 레이스를 주도했던 ③마이더스빅터(세영)가 선두권 경합 속에 직선에서 걸음 무뎌지면서 4선 선입 전개했던 ⑫게이트샤인(하주)이 라스트 끈끈한 걸음 보이면서 우승. 근성만 더 보강된다면 2군에서도 통할 전력. 선두권들의 힘 싸움으로 결승선 직전 전개가 어수선한 가운데 후미 전개했던 ⑬천상의여왕(기회)이 최선 추입하며 2위 입상. 암말 경주에서는 경쟁력 갖춘 모습이기에 차기에도 편성 살펴야. ⑫게이트샤인의 진로방해로 손해를 봐야했던 ⑪라온리치(경호)가 코차로 3위. 차기 입상기대마.
작 성 자 : 김지영 olympus77@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