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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사지’ 늘어난 탄력 앞세워 여유있는 첫 승!
직전경주 첫 2위 입상이후 더욱 경주력을 늘리고 실전 네 번째 도전에 나선 ②흥덕사지(오경환)는 선두권 경합하는 상대마 뒤를 차분히 따른 뒤 종반 한수위의 탄력을 앞세워 여유있게 역전 우승을 거두며 5군 진입, 빠르게 걸음 늘고 있어 5군에서도 경쟁력 보일 듯. 선두력에 비해 지구력이 부족했던 ⑩파이오니어(이강서)는 직전대비 확연히 늘어난 끈기력을 바탕으로 선행 전개 후 버티내 첫 2위 입상 차지. 선두마 외곽으로 따라 붙으며 최선다한 ⑬천지대승(김옥성)은 막판 탄력 밀려 아쉬운 3위로 5군 진입. 내측 4위권에 선입 전개펼친 ③퍼펙트캡틴(양희진)은 끈기 보이며 4위 차지해 변화에 주목. 휴양공백 있었으나 종반 추입력 보인 ④검은돌풍(김석봉)은 빠른 회복 보이며 5위 차지.
<2경주>
가파른 성장세 보이는 ‘스피더스’ 2연승!
직전경주 첫 우승으로 5군 승군전에 나선 ⑧스피더스(조경호)는 한단계 올라선 경주력을 바탕으로 내측 3위권 최적 선입전개 후 앞선 선두마와 접전을 펼치다 종반 한발 앞선 근성으로 우승을 거두며 2연승으로 4군 진입, 당당한 체구에 힘 좋아 계속 주시. 지난 7월 경주이후 공백기를 가지고 출전한 ④뷰티캣(김정준)은 장점인 순발력을 살려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 후 끈기있게 버티며 2위 입상 차지하며 역시 4군 승군. 초반 후미권으로 밀린 ⑤신흥여장(김석봉)은 종반 최선의 추입력 발휘하나 늦은 추격으로 3위에 그치며 아쉬운 승군. 선두권 외곽 돌며 불리한 전개펼친 ⑥대성천하(오경환)는 끝걸음 부족 보이며 4위. 중위권 내측 전개한 ②푸른새벽(박상우)은 자기걸음 유지하며 5위.
<3경주>
신예 ‘블랙스완’ 데뷔전부터 강한인상 남겨
10월 주행심사 합격이후 데뷔전에 나선 ⑤블랙스완(이강서)은 출발은 주춤해 후미권에 위치했으나 몰고 나오며 내측 5위권까지 따라 붙은 후 직선주로에 진입해 종반 근성있는 뒷심으로 앞선 마필을 모두 제압하며 우승 차지, 안정감은 다소 부족하나 발전 기대치 큰 13조 기대주. 데뷔전 2위 입상 이후 다소 주춤했던 ⑩태양의별(김동철)은 5위권에서 차분히 따라가는 전개 후 종반 늘어난 끈기를 보이며 2위를 차지해 5군 승군. 우승후보로 손꼽힌 ④빅트리스(조경호)는 출발은 다소 나아진 모습 보였으나 종반 탄력에서 밀리며 3위. 후미권 전개 후 종반 추입력 발휘한 ⑦흥안령(이동국)은 4위. 역시 출발 부족해 후미권에서 추입력 보인 ⑥뉴클리어스톰(오경환)은 5위.
<4경주>
‘주얼헌터’ 선두권 빈틈 파고들며 역전 승!
최근 경주에서 늘 여력만 남기고 있던 ①주얼헌터(양희진)는 내측 중위권에서 최적 전개를 펼친 후 종반 선두그룹 마필들걸음 무뎌지는 빈틈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역전 우승을 차지해 5군 진입, 늘 뒷심을 보여주고 있어 승군전 거리늘면 더욱 유리할 듯. 데뷔전 인기얻고 아쉬움 남긴 ⑫케나코(박병윤)는 7~8위권 외곽 크게 돌며 불리한 전개 속에서도 종반 끈기보이며 2위 입상 차지해 차기 우승도 가능할 듯. 선두권 외곽으로 빠르게 따라붙으며 최선 끈기 발휘한 ⑦로켓삭스(김옥성)는 3위 차지하며 경주력 상승 보임. 초반 후미권으로 밀려 차분히 따라간 후 종반 순위 끌어올린 ⑪엑스파일(한창민)은 4위. 최후미에서 잘 따라 붙지 못했던 ④쿨딜(마코토)은 종반 직선주로에서는 탄력 보이며 5위.
<5경주>
잠재력 폭발한 ‘맹산호랑이’ 12마신 차 쾌승!
실전 2전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온 ②맹산호랑이(이동국)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 받으며 출전한 이번경주 의외의 선행전개로 경주를 주도 후 탄력적인 끝걸음으로 상대마필과의 거리 차를 더욱 벌리며 여유있는 첫 우승 차지, 잠재력 폭발된 마필로 차기 2연승에 대한 기대 커. 빠르게 힘이 차고 있는 모습 보인 ⑫놀부만세(정평수)는 중위권 전개 후 늘어난 탄력 보이며 첫 2위 입상 차지. 후미권에서 종반 추입력 발휘한 ⑥켄터키선(이준철)은 경주력 부쩍 늘어난 모습으로 3위 차지. 기수 교체한 가운데 강한 의지보인 ⑩리드핸즈톰(오경환)은 선입 전개 후 종반 탄력 밀리며 4위. 국산 마필로 출발지 이점 따른 ①캐피털신화(조경호)는 5위권 선입 전개 후 별다른 변화 없는 걸음으로 5위.
<6경주>
‘골든타겟’ 바닥 추입의 진수 보여
직전경주 5군 진입 후 첫 2위 입상을 차지한 ⑥골든타겟(이준철)은 여전히 초반 순발력은 밀려 최후미권에서 따라가는 전개를 펼친 가운데 종반 앞선 추입력을 바탕으로 종반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두며 4군 승군, 초반이 느려 늘 아쉬우나 추입 가능한 편성에서는 늘 관심권. 5군 첫 도전에 나선 ②미스터강자(이강서)는 선두권 외곽 돌며 불리한 여건속에서도 근성보이며 2위 입상 차지해 차기 더욱 기대. 역시 5군 승군전에 나선 ③미라클파워(박을운)는 내측 3~4위권 선입 전개 후 막판 한발 밀리며 아쉬운 3위. 후미권 외곽에서 최선 추입력 발휘한 ④택선(이정선)은 4위까지 순위 끌어올리는데 그쳐. 선행으로 경주 주도한 ⑦블루레이(전덕용)는 걸음 무뎌지며 5위.
<7경주>
‘캡쳐에너미’ 한수위 탄력으로 역습 성공!
늘 결정력 부족으로 아쉬움 남기고 있는 ⑤캡쳐에너미(전덕용)는 빠른 흐름인해 선두권 마필들이 다소 지친 기색을 보인 이번경주 차분히 따라간후 앞선 탄력으로 큰 거리 차를 극복하며 역승 우승 차지, 전개적인 이점이 따른 경주로 3군에서는 당분간 적응 필요. 4군 첫 도전에 강한 우승후보로 지목된 ①라이징맨(오경환)은 4위권 전개 후 직전주로에서 가장 먼저 앞서 나갔으나 종반 아쉽게 덜미 잡히며 2위 입상 차지. 선두마 뒤를 따르며 최선 다한 ④환상연주(김옥성)는 4군 적응력 보이며 3위 차지해 차기 관심. 최후미권 외곽에서 추입력 발휘한 ②리미티드(지하주)는 큰 변화없는 모습으로 4위. 4군 승군전에 많은 관심 모은 ⑦궁니르(이아나)는 늦은 추격으로 5위 차지.
<8경주>
‘스톰트룹’ 빠른 전개속 종반 추입력 돋보여
초반 빠른 순발력을 지닌 마필들이 많아 전개가 빠르게 흘러간 이번경주 8위권에서 충분히 힘안배 하며 따라간 ⑦스톰트룹(김동철)은 선두권 무뎌지는 빈틈을 노려 종반 역전 우승 차지, 선두권 약한 편성에서는 항상 뒷심 발휘할 수 있어 편성 살피며 관심 가져야. 3군 승군전에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②블랙삭스(박병윤)는 상승세의 선입력 그대로 발휘하며 2위 입상 차지해 3군 빠른 적응보여. 초반 순발력 앞세워 선행으로 경주 주도한 ⑧레인즈캣(김석봉)은 종반 덜미 잡히며 3위. 출발은 늦었으나 서서히 외곽 가세하며 순위 끌어 올린 ⑩한혈호장(박을운)은 공백기 있었으나 비교적 빠른 회복력 보이며 4위. 내측 3위권 최적 전개 펼친 ③그랜드파티(원정일)는 최선 다해보나 끈기 부족으로 5위.
<9경주>
제2회 스포츠월드배 3세마 ‘뽀빠이“ 품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맞은 스포츠월드배 경주로 직전 KRA 컵 Classic 경마대회에서 강자와 싸우며 전력을 다진 ⑧뽀빠이(이강서)가 마지막 코너 돌며 선두마 바로 옆까지 순위를 끌어 올린 후 종반 끈기있는 걸음으로 상대마를 제압하며 우승 차지, 아직 3세 마필이기에 차기 더욱 기대. 중위권 선입 전개 후 종반 치열한 접전속에 한발밀린 ⑤캡틴쿠가트(김옥성)는 아쉬운 2위 입상. 최후미권 전개 후 종반 탄력적인 추입력 발휘한 ①엑톤캣(원정일)은 걸음 남기며 아쉬운 3위. 초반 선행 경합에서 밀리며 2위로 전개한 ⑨팍스프라이드(이아나)는 4위 차지했으나 직전에 이어 제법 끈기있는 모습 보여.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 ⑥싱싱캣(오경환)은 높아진 부담중량을 극복 못하며 5위.
<10경주>
‘팔기군’ 2군 승군전에서도 발군의 뚝심 발휘
직전경주 우승을 차지하며 2군으로 승군한 ⑪팔기군(정평수)는 560kg대가 넘는 체구에서 나오는 힘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기존 강자들을 모두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해 차기경주에서의 활약 예고. 직전경주 순위권의 성적을 거두며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 ⑦만점환희(김정준)는 3위권 선입 전개 후 늘어난 끈기력으로 2위 입상 차지해 예전 컨디션 회복 보여 관심. 강력한 우승후보로 관심 모았던 ④포리스트윈드(오경환)는 후미권 전개 후 최선다해 추입력 발휘해 보나 상대마 버티는 상황속에 3위 차지해 실망. 선두마 외곽으로 따라 붙으며 최선 다한 ⑨남촌의축제(박상우)는 종반 탄력 밀리며 4위. 내측 중위권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①수성에쿠스(이강서)는 종반 순위 끌어 올리며 5위.
<11경주>
출발 주춤한 ‘자이카’ 근성으로 극복하며 2연승
직전경주 선행 나서 괴력을 보인 ⑥자이카(조경호) 3군 첫 도전에 나선 이번경주 초반 출발이 매끄럽지 못해 4위권에서 따라간 후 종반 외곽에서 앞선 마필들을 모두 제압하며 2연승 달성, 선입력 검증도 된 모습으로 차기 한단계 올라선 경주력 기대. 출발지 이점을 십분 발휘한 ①초원의별(이강서)은 빠르게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한 후 끈기 있게 버텨 2위 입상 차지, 선두력 대비 뒷심도 보여 계속 주시. 경주거리 줄인 ④문학맨(원정일)은 8위권 전개 후 추입력 발휘해 3위 차지.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온 ⑤골드빅(지하주)은 의외로 빠르게 선두마를 따르다 종반 걸음 무뎌져 4위에 그쳐 실마. 5위권 선입 전개한 ⑦경손(오경환)은 자기걸음 유지하며 5위.
작 성 자 : 윤정훈 waggu@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