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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드러낸 ‘신라보검’ 10마신 차 쾌승!
실전 2전 동안 적응력만 쌓아 온 ⑬신라보검(함완식)은 완성도를 한껏 갖추고 출전한 이번경주 초반 빠르게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한 후 직선주로 진입해 거리 차를 더욱 벌리며 압도적인 우승 차지, 경주력 향상 눈에 띄어 차기도 우승권 기대. 최근 늦출발로 아쉬움을 남긴 ⑭골드자블라니(박병윤)는 중위권 외곽 전개하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종반 추입력 발휘해 17전만에 첫 입상 차지. 이번경주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던 ⑨브라운레전드(오경환)는 중위권 전개 후 종반 밋밋한 탄력으로 3위 차지. 휴양이후 조금씩 적응력 길러가고 있는 ⑧하이스트레벨(문세영)은 선입 전개하는 가운데 자기걸음 유지하며 4위. 내측 5~6위권 전개한 ①코리안드림(마이)은 종반 힘에서 밀리며 5위.
<2경주>
‘꿈과희망’ 추입력 발휘해 첫 우승!
직전경주 변화보인 뒤 능력기수로 교체하고 출전한 ⑥꿈과희망(문세영)은 후미권에서 차분히 따라가는 전개를 펼친 뒤 직선주로 외곽으로 자리잡으며 최선 추입력을 발휘해 11전만에 첫 우승 차지, 선두권 약한 경주로 볼 수 있어 5군에서는 적응기간 필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⑪낫싱베터(박태종)는 중위권 전개 후 종반 최선 다한 가운데 힘겹게 2위 자리 지키며 5군 진입. 직전경주 첫 입상을 거둔 ⑧승리공작(이준철)은 선두마 외곽으로 따라붙은 후 최선 버티기 시도하나 막판 덜미 잡히며 3위 차지해 아쉬운 승군. 4위권 전개 후 끈기있는 걸음으로 4위 차지한 ③천정부지(서승운)는 변화 보이기 시작해 관심. 중위권 외곽 전개한 ⑬해피프린세스(마이)는 2위권과 거리 차 없는 5위 차지.
<3경주>
5두 치열한 접전속 ‘아스카호크’ 한발 앞서
최근 계속해서 끝 걸음의 여력을 남기고 있던 ⑦아스카호크(양희진) 선두그룹과 최대한 거리 차를 유지한 가운데 직전 주로에 진입해 강한 추진으로 앞선 마필들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며 짜릿한 첫 승신고, 근성과 추입력 갖춘 마필로 5군에서도 빠른 적응기대. 경주 초반 빠르게 선두권에 나서며 경주를 주도한 ⑧아비처럼(김영진)은 최선 버티기 시도해 가까스로 2위 자리 지키며 첫 입상 차지. 내측 3위권 전개한 ⑨대마형(조인권)은 한결 나아진 경주력으로 3위 차지해 차기 경주 입상 기대치 높아. 내측 선두권에서 경주를 이끌어 간 ⑥당찬미소(김귀배)는 종반 끈기 싸움에서 한발 밀려 4위. 누구도 의심치 않았던 강력한 우승후보 ①장수하늘(문세영)은 초반 자리싸움에서 밀리며 5위에 그쳐 실망.
<4경주>
상대마 끈질긴 추격 뿌리친 ‘명손’ 3전째 첫 승!
직전 데뷔 후 2전째 5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인 ⑨명손(김영진)은 경주 초반 선두마 뒤를 빠르게 따라 붙은 후 결승선 직선주로 접어들며 선두로 치고나와 끈질기게 따라붙는 상대마를 뿌리치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첫 우승 차지, 빠르게 걸음 늘고 있어 5군에서도 경쟁력 보일 듯. 직전 경주 기복 보였으나 기본기 갖춘 ④항해자(이준철)는 4위권 선입 전개 후 근성있는 뒷심으로 2위 입상 차지해 5군 승군. 막판 탄력 다소 부족했으나 직전 데뷔전 보다 한단계 발전 된 모습 보인 ⑩백운산성(정평수)은 3위 차지. 출발지 불리해 5위권 외곽 전개한 ⑪할로마크(조경호)는 종반 최선 다하나 아직은 힘 부족해 4위. 후미권 전개 후 추입력 발휘해 순위 끌어올린 ⑦순발력(최원준)은 5위.
<5경주>
최적의 호조건 놓치지 않은 ‘샌드칸’ 여유 승!
최근 경주에서 선행 기회를 잡지 못했던 ①샌드칸(조경호)은 출발지 이점을 십분 살려 가볍게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한 후 상대마필들에게 추격의 기회를 주지 않으며 여유있는 걸음으로 우승 차지, 스피드와 힘 좋아 4군 첫 도전서도 선행 편성이면 관심 가져야. 직전경주 변화 보이자 능력 기수로 교체한 ⑭카퍼레이드(최범현)는 중후미권 전개 후 장점인 큰 주폭을 바탕으로 한 추입력으로 순위 끌어 올리며 2위 입상 차지. 내측 3위권 최적 선입 전개 펼친 ②가람(김귀배)은 끈기 늘어난 모습으로 3위 차지해 변화에 관심. 6군에서 점핑 출전마 ⑩선샤인캣(고성이)은 종반 근성 늘어난 모습으로 4위 차지해 6군에서 출전시 주의. 내측 5위권 전개한 ③골드백(문세영)은 탄력 밋밋한 모습으로 5위.
<6경주>
‘럭비스타’ 장점인 추입력 유감없이 발휘
4군 진입 후 두 번째 도전에 나선 ⑤럭비스타(신형철)는 경주 초반 최후미권에서 따라가며 힘 안배를 충분히 한후 직선주로 외측으로 자리잡고 장점인 불꽃 추입력을 발휘해 짜릿한 역전 우승 차지, 컨디션 유지만 된다면 차기경주에서도 입상 유력. 인기 최하위의 ⑨기쁨의근원(김동영)은 4~5위권 선입 전개 후 의외의 끈기력 앞세워 2위 입상 차지해 고배당의 주역. 내측 3~4위권 최적 전개 펼친 ②베스트아이콘(서승운)은 직전대비 늘어난 근성으로 3위 차지해 변화에 주목. 외곽에서 가세해 거리 차 크게 벌리며 도주에 나선 ⑧평창올림픽(채규준)은 종반 덜미 잡히며 4위. 내측 중위권 전개한 ⑦스톰빅터(조인권)는 뚜렷한 변화 없이 자기걸음 유지하며 5위.
<7경주>
‘듀얼미사일’ 근성 앞세워 역전 승!
직전경주 2위 입상 차지하며 꾸준히 안정적인 걸음을 보인 ④듀얼미사일(서승운)은 4위권 외곽 전개 후 직전주로에 진입해 강한 근성을 앞세워 상대마와 접전속 막판 짜릿한 역전 승을 거두며 3군 승군, 체구 작아 어느정도 적응기간은 필요해 보여. 최근 들어 가장 해볼만한 상대 만난 ③위네트댄서(이정선)는 내측 3위권에서 최적 전개 후 종반 최선 다한 가운데 아쉬운 2위로 역시 3군 진입. 출발지 이점살려 선행으로 경주 전개한 ①아레이온(전덕용)은 최선 버티기 시도하나 막판 덜미 잡혀 3위. 내측 5위권 전개한 ②희망파티(이기웅)는 최선 다해 다소 나아진 끈기 보이며 4위. 후미권 전개 후 종반 추입력 발휘한 ⑥메이비(윤태혁)는 기대는 모습 보이며 5위.
<8경주>
상승세 지속된 ‘서밋러너’ 2연승!
직전경주 여유있는 우승을 거둔 ⑧서밋러너(박태종)는 상승세를 바탕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된 이번경주 차분한 선입 전개 후 상승세의 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직전에 이어 다시한번 우승을 거두며 2군 승군, 걸음 계속 늘고 있어 2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기대. 3군 첫 도전에 나선 ⑥대담함(채규준)은 5위권 선입 전개 후 근성있는 모습으로 2위 입상 차지해 3군에서도 활약 기대. 직전 선전해 많은 기대를 모았던 ②무브먼트(조인권)는 막판 입상 다툼에서 한발 밀려 아쉬운 3위. 후미권 전개 후 종반 추입력 발휘한 ⑤꽃누리(문정균)는 4위. 아쉬운 3위 승군으로 3군 첫 도전에 나선 ③플러스밸류(조경호)는 탄력 부족한 모습 보이며 5위.
<9경주>
‘당대불패’ 최고 권위의 대통령배 2연패 달성!
지난해 통합 경주로 첫 시행된 대통령배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국산마 최강자의 자리에 우뚝선 ①당대불패(조성곤)는 최근 경주에서 다소 주춤했으나 출발지 이점을 살려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한 이번경주 상대 강자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채 여유있는 거리 차로 우승을 차지해 대통령배 2연패 달성. 경주중반 앞선 서두마를 바짝 추격하며 최선 다한 ⑩천년대로(박금만)는 막판 힘에서 밀리며 2위 입상에 만족. 후미권에서 힘 안배 후 추입력 발휘한 ⑫레이스테러(최범현)는 서울 소속 마필중 가장 나은 3위 차지. 중위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⑪카오산(스탠리)은 6세의 나이지만 끈기 보이며 4위. 후미권 전개 후 종반 추입력 발휘해 순위 끌어올린 ⑭리얼빅터(조인권)는 5위.
<10경주>
기습 선행 감행한 ‘아티스트’ 끈기있게 버텨
출전주기 길어졌으나 최근대비 나아진 컨디션으로 출전한 ③아티스트(마이)는 출발지 이점을 살려 초반 기습적인 선행 승부수를 띄운 가운데 의외의 끈기력을 보이며 끝까지 버텨 이변의 우승 차지, 경주력 변화 보여 차기 경주도 관심 가져야. 직전 강자와 겨루며 전력을 쌓은 ⑦칸의별(조경호)은 내측 선입 전개 후 종반 최선 다해 역전을 모색하나 앞선 마필 끈기에 밀리며 2위에 그치며 1군 승군. 5위권 전개 후 큰 주폭으로 종반 순위 끌어올린 ④볼드가드니스(이아나)는 3위 차지. 초반 선행에 실패한 ⑤루비퀸(김혜선)은 최선 다한 가운데 4위. 최후미권에서 따라가며 종반 역전 모색한 ①럭키박스(박태종)는 탄력 부족한 모습으로 5위.
<11경주>
가볍게 선행나선 ‘막무가내’ 3군 바로 접수!
데뷔전부터 선전을 하며 빠르게 3군으로 승군한 ⑩막무가내(문세영)는 거리늘고 체중 급격하게 늘어났음에도 초반 손쉬운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한 가운데 끝까지 탄력 유지해 여유있는 우승 차지, 한단계 더 발전된 걸음 분명히 차기도 입상권 기대. 3군 두 번째 도전에 나선 ⑫샌드칸(함완식)은 출전마필중 가장 앞선 추입력을 바탕으로 종반 순위 끌어 올리며 2위 입상 차지. 상승된 컨디션을 바탕으로 선두마 뒤를 추격한 ⑪사라토가밴드(문정균)는 치열한 입상 다툼속 막판 덜미 잡혀 아쉬운 3위. 3군 첫 도전에 나선 ①루팡조(조인권)는 초반 방해 받으며 진로 막히는 불운 따르며 4위. 4~5위권 전개한 ⑧댕기머리(김영진)는 자기걸음 유지하며 5위.
작 성 자 : 윤정훈 waggu@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