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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폭 좋은 ‘라이징맨’ 진가 발휘하며 첫 승!
직전경주상승된 경주력을 보인 ⑥라이징맨(오경환)은 힘을 더욱 기르고 출전한 이번경주 초반부터 적극적인 말몰이로 선두그룹 후미 4위로 전개한 후 직선주로 접어들며 앞선 마필을 모두 제압해 우승 차지, 주폭과 힘이 좋아 5군에서도 빠른 경쟁력 보일 듯. 약 4개월간의 휴양 공백을 가지고 출전한 ⑤아케자(김철호)는 선두그룹 외곽 2~3위권으로 전개 후 의외의 끈기를 보이며 2위 입상을 차지해 차기 경주에서도 호성적 기대. 선행이 예견된 가운데 많은 관심을 모은 ②본스키(김옥성)는 내측 2위권 전개 후 종반 한발 밀려 아쉬운 3위를 차지하며 5군 승군. 초반 선행 승부수를 감행한 ③해피볼포니(조경호)는 종반 덜미 잡혀 4위. 후미권 전개 후 종반 최선 추입 한 ④윈드위닝(마코토)은 5위.
<2경주>
‘미소천국’ 선행 나서 6마신 차 여유 승
최근 상승세가 뚜렷한 ③미소천국(김철호)은 마필상태 한층 더 끌어 올리고 출전한 이번경주 초반 선행에 나선 후 종반 상대마필과 거리 차를 벌리며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해 4군 진입, 체구 작으나 강단 있어 4군에서도 관심권. 직전경주 등자 풀리며 아쉬움 남긴 ⑨지금이순간(김동철)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으나 종반 다소 무거운 걸음을 보이며 2위에 그쳐 아쉬운 4군 승군, 기본 능력 좋아 컨디션 끌어 올린다면 4군에서도 바로 통할 듯. 5군 첫 도전에 나선 ①시크릿카드(문세영)는 최선 다해 보나 힘에서 밀려 3위 차지. 긴 휴양공백을 마치고 출전한 ⑫뉴스워리어(김정준)는 종반 제법 끈기 보이며 4위 차지해 차기 주의. 5군 승군전에 나선 ⑧리버스캡틴(이상혁)은 꾸준히 자기걸음 유지해 5위.
<3경주>
늘어난 뒷심 발휘한 ‘한혈천검’ 5군 승군
최근 상대강해 아쉬움을 남겼던 ⑨한혈천검(지하주)은 초반부터 강하게 선두권 가담한 후 가장먼저 직선주로 진입해 늘어난 뒷심 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 통과해 첫 승 올리며 5군 승군, 상승세이기는 하나 5군 첫 경주는 편성 살펴야. 출발지 이점 살려 초반 내측 선행나선 ②첼린지컨셉트(조경호)는 최선 다했으나 덜미 잡혀 2위 차지해 차기 설욕전 펼칠 듯. 선행 예견된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 모은 ①정상회의(문세영)는 3위권 전개 후 걸음 유지하며 그대로 결승선 통과해 아쉬운 5군 승군. 중위권 전개 후 끈기 보인 ⑫아라가야(문정균)는 4위 차지. 초반 스타트 좋았으나 후미권 자처한 ③백두산정기(이상혁)은 끝걸음 보이며 5위 차지해 차기 노려야.
<4경주>
‘사라토가밴드’ 접전 속 근성 빛났다
최근 다소 기복을 보였으나 경주력을 한껏 늘리고 출전한 ⑩사라토가밴드(문정균)는 초반부터 선두마 외곽으로 따라붙는 전개를 펼친 후 직선주로 근성 있는 뒷심을 발휘해 8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3군 진입, 만만한 상대 만나 거둔 성적으로 3군 적응기간은 필요할 듯. 직전 휴양 적응 마치고 컨디션 끌어 올린 ⑧섀넌메모리즈(부민호)는 중위권 외곽 돌아가는 불리한 전개 속에도 종반 탄력적인 끝걸음 보이며 2위 입상 차지해 차기 더욱 기대. 순발력 앞세워 최선 다한 ⑦세너터론(박상우)은 종반 덜미 잡혀 3위. 내측 3~4위권 최적 선입 전개한 ③기쁜아침(김혜선)은 조금씩 힘이 차는 모습속에 4위. ⑤치유전비(최범현)는 아직 끈기력 부족한 모습 보이며 5위.
<5경주>
‘선카운티’ 늘어난 거리 극복하며 2연승
직전경주 우승을 차지하며 5군 첫도전에 나선 ③선카운티(조경호)는 늘어난 경주거리인 1300m에 무난히 적응하며 종반 강한 근성과 탄력을 앞세워 결승선을 가장먼저 통과해 2연승과 함께 4군 승군, 기본 자질 출중한 포입마필로 계속 관심 가져야. 5군 두 번째 도전에 나선 ⑧일등별(방춘식)은 힘을 충분히 기르고 출전해 직선주로 탄력적인 끝걸음을 과시하며 2위 차지해 차기 더욱 뛰어줄 듯. 수습기수 기승해 감량이점안고 최선 다한 ⑦뉴마이티(김정준)는 종반 경합에서 한발밀려 3위. 4~5위권 선입 전개한 ④보헤미안러브(박상우)는 최선 다해보나 4위에 그쳐. 후미권 전개 후 추입력 앞세워 본 ⑥가속돌파(지하주)는 5위.
<6경주>
기습선행 주효한 ‘칸초댄서’ 3군 진입!
최근 이렇다 할 걸음을 보여주고 있지 못했던 ⑫칸초댄서(원정일)는 직전경주 3위를 차지하며 변화를 보인 뒤 자신감을 찾은 듯 거리 줄여 출전한 이번경주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나서 끈기 있게 버티며 우승으로 3군 승군, 기습전 통한 마필로 3군에서도 당분간 적응해야. 당일 체중 불었으나 차분한 2선 전개 후 달라진 주폭과 힘을 과시한 ②위네트댄서(이정선)는 2위 입상 차지해 차기도 기대. 최근 2연속 2위 입상 차지해 많은 관심을 모은 ⑦서밋러너(장추열)는 앞선 마필들 선전으로 3위에 그치며 아쉬운 승군.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⑩온테오틀(문세영)은 늦은 추입으로 4위 차지. 최근 꾸준히 선입력을 보이는 ④맥궁(김동철)은 자기걸음 다 보이며 5위.
<7경주>
‘노던스마트’ 3군 첫 도전에서도 우승!
직전경주 우승을 차지하며 3군 첫 도전에 나선 ②노던스마트(문세영)는 출발지 이점과 함께 초반 무리없이 선행에 나선 후 끝까지 끈기 있는 걸음을 유지해 2연속 우승으로 상승세 이어가. 편안한 선행 편성에서는 언제나 입상권. 역시 승군전에 나선 ⑤게이트샤인(지하주)은 선두마 뒤를 바짝 따른 후 종반 역전을 모색해 보았으나 1마신 차의 아쉬운 거리 차로 2위 입상. 2~3위권 선입 전개한 ⑧이상(이강서)은 최선 다했으나 탄력에서 밀려 3위. 3군 두 번째 도전에 나선 ⑦평창의아침(김철호)은 5위권 내측 최적 전개 후 역전 노리나 앞선 마필 강해 4위에 만족. 꾸준한 뒷심을 보여 온 ④체로키걸(이동국)은 종반 뒷심 보이지 못하며 5위.
<8경주>
근성 늘어난 ‘다링비전’ 짜릿한 목차 승!
직전경주 3위를 차지하며 변화를 보인 ⑥다링비전(김혜선)은 암말 한정경주에 출전한 이번경주 경주 초반부터 선행마필를 바짝 추격한 후 직전주로 진입해 앞선 근성으로 막판 목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군 진입, 근성과 힘이 계속 길러지고 있어 3군 적응기간 거치면 경쟁력 보일 듯. 경주거리 늘었으나 초반 선행에 나선 ②유로강세(문세영)는 최선 다한 버티기로 2위 입상차지. 후미권 전개 후 종반 최선 추입한 ③프리트인그란(김옥성)은 3위. 이번경주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 받았던 ⑧플라이에너지(박태종)는 중위권 전개 후 종반 최선 다해보나 의외로 끝걸음 안나와 4위. 경주 초,중반 후미로 밀려 거리 차 극복하지 못한 ①청운태후(이금주)는 5위.
<9경주>
물오른 ‘스페셜데이’ 2군도 바로 접수
최근 2연승 포함 3연속 입상을 차지하며 2군 승군전에 나선 ⑦스페셜데이(김혜선)는 휴장기 동안 많은 준비를 하고 출전한 이번경주 한단계 올라선 탄력을 과시하며 강력한 상대마를 모두 제압하며 우승 차지. 체구작으나 힘과 근성 뛰어나 차기경주도 관심. 경주 초반 선행을 빼앗으며 무리한 도주를 시행한 ⑥용왕패밀리(이상혁)는 막판 무뎌질 듯 보였으나 끈질기게 버텨 2위 입상차지. 이번경주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받았던 ①에스포(문세영)는 초반 다소간의 경합성 전개와 상대마 선전으로 아쉬운 3위. 중위권 전개 후 종반 최선 추입한 ⑪컴플리트파워(이기웅)는 끝걸음 남기며 4위. 직전경주 선전했던 ④환희의함성(오경화)은 선입 전개후 자기걸음 유지하는 수준으로 5위.
<10경주>
‘그랜드퍼스트’ 9전만에 1군 안착!
데뷔 초부터 뛰어난 능력을 보여 온 ②그랜드퍼스트(문세영)는 직전대비 줄어든 경주거리에 출전해 더욱 유리해진 가운데 무난한 선행 전개 후 여유 있게 버티며 6승째를 챙기며 1군 안착, 1군에서 늘어날 거리에만 적응 마치면 충분한 경쟁력을 보일 듯. 최근 강한 상대들과 줄 곧 뛰어오면 전력을 쌓은 ①안성축제(박태종)는 중위권 선입 전개 후 종반 최선 다해 간신히 2위 입상 차지. 적정거리에 출전해 2위권으로 전개한 후 최선 다해 버티기 시도한 ⑪새로운강자(김혜선)는 막판 덜미 잡혀 3위. 최근 고전을 면치 못했던 ④주말의행복(마이)은 다소 살아난 컨디션을 바탕으로 4위차지. 중후미권 전개 후 종반 추입력 발휘한 ⑧눈부신성장(문정균)은 5위.
<11경주>
끈기 앞세운 ‘캔디공주’ 외산마 제압!
국산 마필로 혼합군에 출전한 ⑥캔디공주(마이)는 선두마 뒤를 따라 직선주로에 두 번째로 접어들어 종반 끈기있는 걸음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해 3군으로 승군, 근성 좋은 마필로 승군후 적응기간 거치면 제몫은 해줄 듯. 직전경주 오랜만에 2위 입상을 차지하며 변화를 보인 ①아메리칸리바이벌(이동국)은 내측 2~3위권 최적 전개 후 탄력을 유지하며 2위 입상차지해 2군으로 승군. 초반 빠르게 선행으로 경주를 이끌며 최선 버티기 시도한 ②오페라세븐(장추열)은 종반 덜미 잡혀 아쉬운 3위. 새벽훈련시 변화 보여 관심 모았던 ④브로드캐스터(문정균)는 평범한 걸음 속에 4위. 중후미권 전개 후 종반 순위 끌어 올린 ⑩솔레전드(황순도)는 5위.
작 성 자 : 윤정훈 waggu@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