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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승식 1100.1배 초 고배당 터져!
단승식 1.4배의 ⑥에이피발레(문세영)가 종반 걸음 무뎌지며 복병마필에게 입상의 빌미를 제공해 일요일 1경주부터 보기 드문 고배당이 터진 경주. 데뷔이후 이렇다 할 걸음을 보이지 못했던 ⑨팔공(오경환)은 5~6위권 외곽 전개를 하는 불리함속에도 힘 있는 끝 걸음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해 5군 진입, 급성장세를 보인 마필로 계속 주시. 선두마 외곽으로 따라 붙어 끝까지 끈기를 보이며 버틴 ⑤코리아챔프(전덕용)는 이변의 2위 입상 차지. 5위권 선입 전개 후 종반 역전을 노린 ②피콜로어게인(함완식)은 또 다시 결정력 부족 보이며 3위. 직전 데뷔전 추입력 보인 ⑧여의주(유상완)는 후미권 전개 후 최선 다해 보나 거리 차 좁혀 보나 시간과 거리가 아쉬워 4위.
<2경주>
악벽 순치된 ‘뷰티이천’ 호기록으로 4군 진입!
경주중 재갈을 제대로 물지 않는 악벽이 있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서도 아쉬움을 남겼던 ⑦뷰티이천(조인권)은 교체된 재갈에 적응하며 순치된 모습으로 탄력적인 끝걸음을 보이며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해 4군 진입, 끝 걸음의 여력 많아 4군 빠른 적응 기대. 강한 훈련을 전력을 다지고 출전한 ①팔라딘(이동국)은 내측 3위권 최적 전개 후 종반 근성 있는 걸음으로 끈기 보여 5군 첫 2위 입상. 기수 교체하고 강한 의지 보인 ⑩노피어(함완식)는 추입력 앞세워 역전을 모색해 보나 종반 한발 부족해 3위. 거세이후 조금씩 경주력 회복해 가는 모습 보인 ⑧킹필드(김철호)는 선입전개 후 4위 차지해 차기 체중 회복되면 더욱 기대. 5위권 선입 전개한 ⑪제트삭스(부민호)는 자기걸음 유지하며 5위.
<3경주>
종반 탄력 더욱 보완된 ‘최초로’ 역전 우승!
직전경주 첫 2위 입상이후 전력의 보완이 이루어진 ②최초로(김동철)는 내측 3위권 선입 전개 후 종반 돋보이는 탄력을 발휘해 선두마를 여유 있게 따돌려 우승으로 5군 승군, 거리 늘어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걸음 확인 되 차기도 관심권. 첫 2위 입상이후 완성도 더욱 길러진 ④댄징샐리(김귀배)는 순발력 발휘해 선행으로 경주 주도하며 끈기 있게 버텨 2위 입상으로 역시 5군 진입. 데뷔전 가능성 보인 ⑧신흥여장(정기용)은 초반 느려 후미권 전개 후 추입력 앞세워 최선 다하나 3위에 그쳐 초반 스피드 보완필요.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⑤어맨더(박병윤)는 5~6위권 전개 후 최선 다하나 탄력 밀려 4위. 선두마를 빠르게 쫓던 ③챌린지컨셉트(조인권)는 종반 무뎌져 5위.
<4경주>
‘다크나이트’ 적임기수는 역시 박태종!
경주거리 줄이고 혼합군에 출전한 ⑫다크나이트(박태종)는 첫 우승을 함께한 박태종 기수의 자신감 넘치는 기승술이 더해져 직선주로 접어들며 선두고 나선 후 끝까지 걸음 유지해 우승으로 국내산 4군 진입, 최단거리에서 선전해온 마필로 승군후 거리늘면 주의해야. 데뷔 초 기대치만큼 활약을 못 보이고 있던 ⑫맥스밸류(박시천)는 국내산 마필들 많은 다소 약한 편성의 이점으로 종반 뒷심 보이며 2위까지 순위 끌어 올려 오랜만에 입상 차지. 데뷔전에 나서나 기본 능력 인정받고 있는 ⑩장대산(유상완)은 종반 최선 추입해 보나 아쉬운 3위 차지해 차기 기대. 이번경주 인기 최하위의 ⑦행복웃음(이기웅)은 선입 전개 후 늘어난 끈기 보이며 4위. 최후미권에서 종반 추입력 발휘해 본 ⑧서남풍(김옥성)은 5위.
<5경주>
덩치 값한 ‘일등별’ 9전만에 첫 승 기록!
당당한 체구를 지녔으나 입상을 기록하지 못했던 ⑨일등별(조경호)은 최근대비 상승된 컨디션을 바탕으로 차분한 선입 전개 후 선두권 마필들의 몰락을 틈타 뚝심 있는 뒷심을 발휘해 가장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9전망에 첫 승 기록, 힘이 좋아 5군후 적응기간 거치면 경쟁력 보일 듯. 직전경주 3위를 차지하며 변화를 보인 ①메이비(최범현)는 5~6위권 전개 후 종반 탄력 발휘해 2위까지 순위 끌어 올리며 첫 입상 차지. 최근 조금씩 뚝심이 길러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⑩등태산(정평수)은 종반 순위싸움에서 아쉽게 밀려 3위. 이번경주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⑫상천보검(최원준)은 막판 걸음 무뎌져 4위. 휴양 거치고 출전한 ⑧본스키(김정준)는 탄력 부족한 모습이나 5위 차지해 빠른 회복 기대.
<6경주>
‘슈퍼선데이’ 능력기수 힘 보태져 역전 우승!
늘 입상권과 우승권 근처에서 아쉬움을 남겨왔던 ④슈퍼선데이(문세영)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능력기수로 교체하고 출전한 이번경주 4위권 선입 전개 후 종반 탄력적인 끝 걸음을 발휘하며 13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해 4군 승군, 체구 작아 승군 후 편성 살펴야. 직전 5군 첫 도전에서도 2위 입상을 차지했던 ⑤프로인그란(오경환)은 여전한 승세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종반 추입력을 발휘해 2위 입상을 차지하며 역시 4군 진입. 5군 첫 도전에 나선 ⑨꿈구는세상(조인권)은 3위권 전개 후 끝까지 자기걸음 유지하며 3위 차지해 차기 기대치 높여봄. 추입력 뛰어난 ②럭비스타(신형철)는 최후미권 전개 후 추입하나 시간과 거리가 아쉬운 4위.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⑥황금캡틴(김옥성)은 탄력 밀려 5위.
<7경주>
치열한 우승 다툼 속 ‘히로드리머’ 탄력 빛났다!
1위부터 4위 마필까지 모두 목차의 접전이 펼쳐졌던 경주다. 직전 4군 첫 도전에서 후미권에 위치해 별다른 걸음을 못 보인 ①히로드리머(최원준)는 최후미권 전개 후 탄력적인 뒷심을 발휘해 짜릿한 목 차 우승을 차지, 추입력 늘어난 마필로 차기도 관심. 직전 2위 입상이후 다시 능력기수 기승한 ⑧네버로스(박태종)는 6위권 선입 전개 후 뚝심 보이며 2위 입상 차지해 연속 선전 이어가. 직전 3위의 아쉬움 남긴 ⑤브리프드림(문세영)은 종반 1위로 치고 나오며 우승의 가능성을 보였으나 종반 덜미 잡히며 또 다시 3위 차지하며 아쉬운 3군 승군. 3~4위권 외곽 전개 한 ②청운태후(이금주)는 여성기수 기승했음에도 끈기 보이며 4위 차지해 차기 주의. 후미권에서 추입 한 ⑨송도특급(최시대)은 5위.
<8경주>
‘카카메가’ 더비 출전하지 못한 한풀이!
코리안더비를 출전키 위해 준비해온 ④카카메가(신형철)는 승군점수 부족으로 일반경주에 출전해 선두마를 바짝 추격하는 작전을 구사한 후 종반 돋보이는 탄력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해 2연승을 기록하며 2군 진입, 능력 계속 상승중인 마필로 2군에서도 경쟁력 보일 듯. 초반 빠르게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한 ③동방의기적(조성곤)은 끈질기게 버텨 3군 진입 후 첫 2위 입상 기록. 5위권 선입 전개 후 종반 순위 끌어올린 ⑨오섬시크릿(부민호)은 3위. 3군 첫 도전에 나선 ⑩일월성(조경호)은 최후미권 전개 후 종반 탄력 보였으나 아쉽게 4위 차지해 차기 관심권. 3군 적응력 보여왔기에 관심 모았던 ⑦빅토리(함완식)는 최선 추입해 보나 끝걸음 모자라 5위.
<9경주>
‘광야제일’ 더비 제패로 서울 3전4기만에 환호!
2011년 3세마 최고 영광을 위해 14두가 치열한 우승 다툼을 펼친 제 14회 코리안더비 경마대회다. 2연승을 구가하며 더비 출전권을 획득한 ⑬광야제일(오경환) 당일 가장 많은 인기몰이를 한 가운데 종반 탄력적인 추입력을 발휘해 가장먼저 결승선을 통과 대망의 코리안더비의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경주 유일한 암말인 ③우승터치(최시대)는 선행을 나서다 다시 상대마필에게 자리를 빼앗겼으나 종반 끈질긴 뒷심을 보여 2위 입상 차지. 9위권에서 차분히 기회를 엿본 ②싱그러운아침(조인권)은 종반 최선 추입 해 3위.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던 ⑧챔피언벨트(임성실)는 가장 탄력적인 뒷심을 보였으나 진로 막히는 아쉬움 남으며 4위. 역시 종반 추입작전 구사한 ⑨대승예감(김명신)은 5위.
<10경주>
스포츠칸배 뚝심 앞선 ‘윈드킹’ 우승!
언론사배 경주이나 경마대회나 특별경주가 아닌ㄴ 일반경주로 치러졌던 ⑥스포츠칸배 경주다. 이번경주 가장 많은 연령의 윈드킹(조경호)은 최근 향상된 컨디션을 바탕으로 한템포 빠른 경주전개를 펼치며 종반 4마신 차의 여유 있는 모습으로 1군 첫 우승차지. 능력기수로 교체하고 강한 의지보인 ⑦엠페러쿠가트(문세영)는 후미권 전개 후 종반 추입 해 2위 입상. 1군 두 번째 도전에 나선 ③제왕탄생(조인권)은 선두마 뒤를 바짝 뒤따르며 자기걸음 유지해 3위 차지. 초반 빠른 순발력을 바탕으로 선행나선 ④사대광자(박시천)는 최선 다해 버티기 시도하나 덜미 잡혀 4위.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①네크로맨서(박태종)는 늦은 추격으로 거리차 좁혀 보았으나 아쉬운 5위.
<11경주>
컨디션 회복한 ‘서울정상’ 힘 있는 뒷심 돋보여!
체중 회복하며 상승된 전력으로 출전한 ⑩서울정상(박태종)은 내측 3위권 최적 전개 후 종반 힘의 우위를 보이며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해 3군 진입, 끝걸음의 여력은 그다지 좋지 못해 승군전 편성 잘 살펴야. 직전 4군 첫 도전에서 2위 입상을 차지했던 ②고황산(조인권)은 여전한 끈기력을 과시하며 또 다시 2위 입상 차지해 역시 3군 승군, 여력 없어 3군 에서는 적응기간 필요. 조금씩 4군 적응력 보여 온 ③은빛전사(오경환)는 중후미권 전개 후 추입력 앞세워 3위 차지해 차기 입상권 가능할 듯. 중위권 전개 후 자기걸음 끝까지 유지한 ⑨용호약진(전덕용)은 4위. 경주 중반 선행을 빼앗으며 의지보인 ⑧위너초이스(이애리)는 5위.
작 성 자 : 윤정훈 waggu@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