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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앞선 ‘선봉여제’ 11전만에 첫 승 신고
직전 경주 종반 추입력을 보이며 3위를 차지했던 ⑦선봉여제는 뒷심을 더욱 보완하고 출전한 이번경주 좀더 빠른 승부수를 띄우며 결승선 부근서 더욱 거리차를 벌리며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하며 5군 승군, 걸음 늘고 있는 단계로 5군 적응기간 필요할 듯. 실전 7번을 뛰면서 전혀 걸음의 변화를 보여주지 못했던 ⑬파이널퀸은 선두권 마필 몰락하는 틈을 타 뚝심있게 올라와 2위 입상을 차지해 고배당의 주역. 선두그룹 외곽으로 따라 붙은 ⑫아리수는 끈끈하게 자기걸음 유지하며 3위 차지. 후미권 전개한 ④불패강호는 추입해 4위로 결승선을 통과. 감량잇점 안은 ③카이트는 최선 다해보나 5위 차지. 인기마 ①배트지존은 최적 전개후 종반 강하게 도전하나 탄력 미흡해 7위.
<2경주>
덩치 값한 ‘솔메이트’ 2전째 우승하며 5군 진입
직전 데뷔전 3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였던 ⑩솔메이트는 체중이 16kg 불었으나 종반 우승다툼에서 주푹과 힘의 우위를 보이며 상대마를 제압해 2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5군 승군, 당당한 체구에 힘있어 5군에서 빠른 적응기대. 주행재심사를 받고 출전한 ⑦첩경은 내측 최적 선입전개후 종반 치열한 우승다툼에서 한발밀려 아쉽게 2위 차지했으나 차기 선행에 나선다면 더욱 나은 모습 기대. 추입력 갖추고 있는 ④푸른새벽은 9~10위권에서 따라간후 종반 최선 추입해보나 앞선 버티 3위 차지. 강한 훈련으로 무장하고 출전한 ①라이더캣은 5위권 선입전개후 늘어난 끈기 보이며 4위 차지해 변화 보임. 능력기수 기승해 종반 최선 추입한 ⑪해탈은 5위.
<3경주>
‘무패승리’ 깜짝 이변 우승으로 고배당 쾅!
데뷔전에서 별다른 걸음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이번경주 전혀 관심을 모으지 못했던 ⑤무패승리는 코너 돌면서 선두권 외곽으로 가담한후 직선주로 들어서자 가장 먼저 치고 나와 끝까지 끈기있게 버텨 고배당 선사하며 우승차지, 한창민 기수 2년여만의 값진 우승! 이번경주 많은 관심을 모았던 ⑩씨더스타는 종반 좋은 주폭을 보이며 2위 입상을 차지해 5군 진입. 중후미권 전개후 종반 뚝심 보인 ⑥커튼콜은 3위 차지해 조금씩 변화 보임. 주행재심사를 치르며 실전 2전째에 나선 ⑦꿈의축제는 4위 차지해 조금씩 힘이 차가는 모습 역력. 강력한 우승후보 ⑫과천킹은 의외로 탄력이 안나오는 모습으로 고전하며 5위 차지해 실망.
<4경주>
스피드 보완한 ‘치치러너’ 선행나서 완승
최근 늘어난 끈기있는 걸음으로 경쟁력을 보여왔던 ④치치러너는 스피드를 더욱 보완하고 출전한 이번경주 세차게 눈이 내리는 가운데 초반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한후 비교적 여유있는 끝걸음으로 우승을 차지해 6전째 첫 우승, 걸음 많이 늘어 계속 관심. 직전경주 외곽 사행으로 아쉬움 남긴 ⑬댕기머리는 선두권 외곽으로 따라붙는 가운데 악벽 순치된 걸음을 보이는 가운데 2위 입상 차지해 계속 나아지는 걸음 보여줄 듯. 선두마 바로 뒤를 따르며 종반 역전을 노린 ⑧필승코리아는 한발 밀리며 3위 차지해 3군으로 승군. 힘과 탄력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①특별환희는 4위 차지해 계속 변화중. 중후미권에서 따라간 ⑪샌드칸은 종반 추입해 5위 차지.
<5경주>
‘리치몬드환희’ 5군 단번에 뛰어넘고 4군 진입
직전경주 우승을 차지하며 5군 첫 도전에 나선 ⑭리치몬드환희는 출발지 불리했으나 초반부터 강력하게 몰아붙혀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한후 힘있는 발걸음으로 끝까지 자리를 지켜내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2연승과 함께 4군 승군, 능력이 출중한 마필로 4군에서도 경쟁력 기대. 직전경주 다소 기복을 보였으나 기본적인 걸음이 있는 ⑥스마트카이는 선두마 외곽으로 바짝 따라붙으며 끈기있게 버텨 2위를 차지해 역시 4군 진입. 후미권 전개후 종반 추입력 보이며 3위를 차지한 ③야후이벤트는 5군 적응력 뚜렷해 차기 관심. 관심을 모았으나 아직 컨디션 회복하지 못한 ⑤롱런챔프는 4위, 꾸준히 자기걸음 보여주는 ⑧설마설마는 최선 다한 5위.
<6경주>
‘영웅이천’ 6조 마방 최고 기대주로 성장중!
최근 꾸준한 걸음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③영웅이천 더욱 근성을 보완하고 출전한 이번경주 중위권 전개후 직선주로 진입해 빼어난 탄력을 보이며 상대마필을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해 4연속 입상과 함께 4군 승군, 실전을 거듭할 수록 걸음 늘고 있어 차기도 기대. 체구는 작으나 종반 추입력 갖추고 있는 ②듀얼미사일은 막판 중앙을 뚫고 가세해 2위 입상 차지. 최근 이렇다할 걸음 보여주지 못했던 ④포춘쿠기는 직선주로 최외곽에서 추입해 3위 차지해 변화에 주목. 역시 후미권 전개후 종반 추입한 ⑩노피어는 동착 3위 차지하며 늘 자기걸음 만큼은 뛰어줘. 8~9위권 전개후 종반 최선다해 순위 끌어올린 ⑤필드라이너는 5위.
작 성 자 : 윤정훈 waggu@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