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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마사회, 5월 31일 ‘2014년도 제2차 원가 자문회의’ 개최
경영성과 향상 위해 매월 정기회의 개최 예정
KRA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대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원가 자문회의를 운영한 결과 약 13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31일 공사·일반용역·부동산 분야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제2차 원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현명관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의 자문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자문대상 방향 설정과 함께 자문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향과 제도화 방안 등에 대해 다채로운 의견을 나눴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그동안 8건의 자문을 실시한 결과 연간 약 13억 원의 예산절감 성과가 있었으며, 관행적인 업무수행과 절차를 탈피하여 예산절감 등을 통한 효율적 사업집행이 필요하다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한국마사회는 4월부터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해 공사·일반용역·부동산 분야 전문가 4인을 위촉해 원가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도 한국마사회는 원가절감 축적과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문위원회가 활성화되고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이를 제도화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권순옥 margo@krj.co.kr 작성 2014.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