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은퇴예정 공무원들의 농촌에서의 제2인생 설계 및 성공적인 노후관리 방법 등을 지원할 ‘제2인생설계’ 과정을 신규 개설해 운영한다.

‘제2인생설계’ 과정은 퇴직예정 5년 이내인 농림축산식품부 및 중앙부처,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100세 시대를 맞아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행복한 은퇴연구소의 전기보 소장의 ‘제2의 인생 목표와 실천 방안’ 강의를 통해 퇴직 후 새로운 삶의 계획수립을 안내받는 것을 시작으로 소통의 기술, 재무 디자인, 사상체질에 따른 건강관리 등의 내용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밖에도 ‘농촌에서 행복한 노년 보내기’, ‘치유농업을 통한 행복 찾기’ 등 다양한 강의도 마련했다. 실내교육 외에도 김제 삶의 향기, 순창건강장수체험과학관 등 현장 교육을 할 예정이다.

서해동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공직사회도 퇴직 후 제2인생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본 교육을 통해 은퇴 후 삶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농촌에서의 제2인생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함으로 퇴직 후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긴 바란다”고 전했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은퇴예정 공무원들의 농촌에서의 제2인생 설계 및 성공적인 노후관리 방법 등을 지원할 ‘제2인생설계’ 과정을 신규 개설해 운영한다.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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