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팜 장수(목장장 신광휴)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나섰다. 렛츠런팜 장수는 18일 장수군 한누리전당에서 열린 ‘2016 장수사랑 복지한마당’ 행사를 후원했다.

장수군 관내 사회복지기관 41개 시설 및 단체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최용득 장수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유기홍 군의회 의장, 양성빈 도의원,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복지한마당을 축하하고 수상자를 격려했다.

‘2016년 Happy Festival!’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복지단체 간 정보교류 및 협력, 장수군민에 대한 복지서비스 홍보 및 증진을 위한 한마당 잔치였다. 행사는 북한이탈 주민 유현주 강사의 ‘북한의 실상’ 강의와 색소폰 장수동우회의 색소폰 연주, 평양예술단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렛츠런팜 장수는 행사 경비 1000만 원을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렛츠런팜 장수는 2009년부터 지역사회과 상생 경영을 기치로 내걸고 해마다 지역소외계층과 복지단체에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광휴 장수목장장은 “장수군 사회복지단체가 마련한 장수사랑 복지한마당 행사에 동참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복지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렛츠런팜 장수는 18일 장수군 한누리전당에서 열린 ‘2016 장수사랑 복지한마당’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나섰다(사진 제공= 렛츠런팜 장수).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