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와 연천군(군수 김규순)이 함께 우리 농산물 홍보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14일과 15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연천군의 농·특산물을 판매·홍보하는 오픈 마켓을 운영한다.

주말 동안 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꿀, 대추, 들기름, 칡즙, 건고사리 등 다양한 판매 품목에 해당하는 10개 업체가 참가한다.

14일에는 이번 행사를 기념한 경주도 개최된다. 서울 제7경주로 ‘청정지역 DMZ 연천’이란 이름으로 개최된다. 우승자에게는 연천군 지역 특산품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한국마사회는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꾸준히 농·특산물 오픈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며, “농가도 돕고 경마를 즐기러 온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14일과 15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연천군의 농·특산물을 판매·홍보하는 오픈 마켓을 운영한다. 지난 9월 27일 진행된 바로마켓 현장을 돌아보는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의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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