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 최고가 1억 6,600만원 기록
- 입력 : 2024.10.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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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운영하는 제주목장의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가 열렸다.
이날 경매에는 총 142두의 경주마가 상장되었으며, 이 중 46마리가 낙찰되어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낙찰률은 32.3%를 기록했고, 총 낙찰 금액은 26억 4,100만원에 달했다. 평균 낙찰가액은 5,741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경매보다 353만원 오른 수치다.
이번 경매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경주마는 78번 수말로, 1억 6,6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수말은 굿원에서 생산했으며, 부마는 장수목장의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이고, 모마는 ‘밸리드발렌시아’로 알려져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매 거래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주마생산자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생산농가 지원책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에서 세계적인 명마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매에는 총 142두의 경주마가 상장되었으며, 이 중 46마리가 낙찰되어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낙찰률은 32.3%를 기록했고, 총 낙찰 금액은 26억 4,100만원에 달했다. 평균 낙찰가액은 5,741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경매보다 353만원 오른 수치다.
이번 경매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경주마는 78번 수말로, 1억 6,6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수말은 굿원에서 생산했으며, 부마는 장수목장의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이고, 모마는 ‘밸리드발렌시아’로 알려져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매 거래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주마생산자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생산농가 지원책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에서 세계적인 명마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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