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경마심판 자격 취득 한국인 1호 탄생
- 입력 : 2013.07.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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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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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우 한국마사회 경마심판, 한국인 최초 호주 경마심판 자격 취득
KRA한국마사회 경마심판이 호주 경마심판 자격을 한국인 최초로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영우 한국마사회 심판위원이 1년간의 호주 연수 거치며 호주 경마심판 자격을 취득하고 이달 중순 귀국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한국 심판위원들은 주로 미국에서 심판(재결) 관련 과목을 이수하고 미국 심판위원 자격을 취득해 왔기에 이영우 심판위원의 호주 경마심판 자격 취득은 국내 최초가 된다. 특히 호주 경마에서도 외국인이 호주 경마심판 자격을 취득한 것은 최초의 일로 현지 경마 관련 소식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호주 심판자격 취득은 이전까지 한국 심판들이 미국에 한정되던 것에서 탈피해 보편적이고 다양한 경마선진국에서의 심판 능력을 검증 받음으로써 올해 9월 예정된 한일교류경마대회를 비롯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경주 진행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영우 심판위원은 향후 계획에 대해 “연수경험을 바탕으로 호주 경마의 이모저모를 담은 책의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심판 현장이나 세미나, 교육 현장에서 연수 기간에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데 주력하겠다.” 면서 “무엇보다 경마 심판 간 교류의 물꼬를 튼 만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마인력 교육관련 국제 교류가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KRA한국마사회 경마심판이 호주 경마심판 자격을 한국인 최초로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영우 한국마사회 심판위원이 1년간의 호주 연수 거치며 호주 경마심판 자격을 취득하고 이달 중순 귀국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한국 심판위원들은 주로 미국에서 심판(재결) 관련 과목을 이수하고 미국 심판위원 자격을 취득해 왔기에 이영우 심판위원의 호주 경마심판 자격 취득은 국내 최초가 된다. 특히 호주 경마에서도 외국인이 호주 경마심판 자격을 취득한 것은 최초의 일로 현지 경마 관련 소식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호주 심판자격 취득은 이전까지 한국 심판들이 미국에 한정되던 것에서 탈피해 보편적이고 다양한 경마선진국에서의 심판 능력을 검증 받음으로써 올해 9월 예정된 한일교류경마대회를 비롯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경주 진행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영우 심판위원은 향후 계획에 대해 “연수경험을 바탕으로 호주 경마의 이모저모를 담은 책의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심판 현장이나 세미나, 교육 현장에서 연수 기간에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데 주력하겠다.” 면서 “무엇보다 경마 심판 간 교류의 물꼬를 튼 만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마인력 교육관련 국제 교류가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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