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장후 부경경마 고배당 “펑펑”
- 입력 : 2010.02.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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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경마공원 경주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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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복승식 평균배당 54.5배, 쌍승식 평균배당 164.1배 기록
- 설 휴장 전에 비해 중고배당 대폭 늘어
‘휴장전 고배당’이라는 속설이 ‘휴장후 고배당’으로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주 설 휴장후 재개된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선 총 16개 경주가 펼쳐진 가운데 복승식 평균배당이 54.5배, 쌍승식 평균배당이 164.1배를 기록하면서 상당한 고배당 행진이 연출되면서 이제는 연휴 후 고배당의 찬스를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금) 1경주부터 인기 3위의 ‘쾌속여걸’(마틴 기수, 김병학 조교사)와 인기 8위의 ‘금나와라’(박금만 기수, 고홍석 조교사)가 입상해 복승식 70.6배와 쌍승식 159.3배를 기록함으로써 중고배당의 시작을 알렸다. 금요경마 10개 경주중 단 1개 경주에서만 복승식이 10배 미만을 기록했다. 또한 쌍승식에선 반수가 넘어선 6개 경주에서 100배 이상을 기록해 풍성한 고배당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5경주에선 단승식 114.9배로 인기 10위의 ‘희망찬내일’(김홍일 기수, 방동석 조교사)가 인기 2위마인 ‘마켓레머디’(유현명 기수, 민장기 조교사)를 제치며 우승을 차지하면서 복승식 227.8배, 쌍승식 979.6배, 삼복승식 1014.5배의 초고배당을 선사해 최고 하이라이트로 떠올랐다.
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kr
- 설 휴장 전에 비해 중고배당 대폭 늘어
‘휴장전 고배당’이라는 속설이 ‘휴장후 고배당’으로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주 설 휴장후 재개된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선 총 16개 경주가 펼쳐진 가운데 복승식 평균배당이 54.5배, 쌍승식 평균배당이 164.1배를 기록하면서 상당한 고배당 행진이 연출되면서 이제는 연휴 후 고배당의 찬스를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금) 1경주부터 인기 3위의 ‘쾌속여걸’(마틴 기수, 김병학 조교사)와 인기 8위의 ‘금나와라’(박금만 기수, 고홍석 조교사)가 입상해 복승식 70.6배와 쌍승식 159.3배를 기록함으로써 중고배당의 시작을 알렸다. 금요경마 10개 경주중 단 1개 경주에서만 복승식이 10배 미만을 기록했다. 또한 쌍승식에선 반수가 넘어선 6개 경주에서 100배 이상을 기록해 풍성한 고배당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5경주에선 단승식 114.9배로 인기 10위의 ‘희망찬내일’(김홍일 기수, 방동석 조교사)가 인기 2위마인 ‘마켓레머디’(유현명 기수, 민장기 조교사)를 제치며 우승을 차지하면서 복승식 227.8배, 쌍승식 979.6배, 삼복승식 1014.5배의 초고배당을 선사해 최고 하이라이트로 떠올랐다.
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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