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장 공모에 6명 지원
- 입력 : 2008.08.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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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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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선의원 출신 김광원 전 의원, 노병구 전 마사회 부회장 등 지원
- 4명 선출 비상임이사 공모에 정계·재계·기업인 74명 대거 몰려
마사회장 공모에 6명이 지원하고, 비상임이사에 74명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7일(목)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7월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마사회장과 4명을 뽑는 비상임이사 공모를 진행한 결과, 마사회장에는 6명이 지원하고, 비상임이사에는 74명이 응모해 평균 1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마사회장에는 3선의원 출신의 김광원 전 의원과 노병구·한창규 전 마사회 부회장 등 총 6명이 지원을 했는데, 김광원 전 의원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행시 10회로 공직에 들어와 경북부지사까지 역임한 후 정계에 입문했던 김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데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마사회 회장은 농식품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비상임이사는 임원추천위의 추천을 받아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한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 4명 선출 비상임이사 공모에 정계·재계·기업인 74명 대거 몰려
마사회장 공모에 6명이 지원하고, 비상임이사에 74명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7일(목)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7월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마사회장과 4명을 뽑는 비상임이사 공모를 진행한 결과, 마사회장에는 6명이 지원하고, 비상임이사에는 74명이 응모해 평균 1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마사회장에는 3선의원 출신의 김광원 전 의원과 노병구·한창규 전 마사회 부회장 등 총 6명이 지원을 했는데, 김광원 전 의원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행시 10회로 공직에 들어와 경북부지사까지 역임한 후 정계에 입문했던 김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데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마사회 회장은 농식품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비상임이사는 임원추천위의 추천을 받아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한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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